[유럽] 12월 28일 경제동향, 프랑스 에어버스 보잉과 5G 네트워크의 간섭 우려 표명 등
박재희 기자
2021-12-28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과 더불어 항공업계가 중요한 비행 안전 장비에 대한 5G 네트워크의 간섭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에어버스 및 보잉을 비롯한 항공우주 산업계는 "지상에서 비행기의 높이를 측정하는 무선 고도계에 대한 5G 간섭 가능성을 충분히 평가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ICIS에 따르면 2021년 12월 21일 유럽에서 가스 가격이 20% 이상 급등해 메가와트당 €181유로를 기록했다.

이미 기록적인 수준으로 가스가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 주요 가스 송유관업체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구매자들이 가스 확보를 위해 몰리며 가스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 모스코 고등경제대학(HSE University)에 따르면 레고블럭 대형 한 세트의 8년간 투자 수익을 분석한 결과 2230%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1987년에서 2015년사이 단종된 레고 세트의 가치가 금이나 주식, 채권보다 약 11% 더 높게 평가됐다. 레고 블럭이 보석이나 골동품, 기타 예술품만큼의 투자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모스코 고등경제대(HSE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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