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12월 22일 경제동향, 국제에너지기구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도 글로벌 석유 수요 회복세 꺽지 못해 등
박재희 기자
2021-12-22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에 따르면 따르면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산이 글로벌 석유 수요 회복세를 잠재우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급증에 따른 글로벌 석유 수요 회복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다국적 금융그룹 BNP 파리바(BNP Paribas)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기반 Bank of the West를 캐나다 몬트리올은행(Bank of Montreal)에 $US 163억달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은 2022년 말까지 종료할 계획이다. 거래완료 후 BNP 파리바는 자사주 매입에 40억 유로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기술개발 및 인수합병 등 운영자금을 활용한다.

미국의 금융 정보 기업 딜로직(Dealogic)에 따르면 2021년 12월 16일까지 글로벌 M&A 거래 금액이 $US 5조6300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5조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 2조2000억달러 대비 63% 증가한 금액으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고 기록인 4조4200억달러를 쉽게 돌파했다. 2019년 글로벌 M&A 규모는 2조4000억달러에 불과했다.


▲ 딜로직(Dealog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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