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5주차 경제동향-유통/물류, 니혼교통 2016년 8월 P&G와 공동으로 택시 이용자가 앱으로 냄새탈취택시 선택 가능 서비스 도입 등
박재희 기자
2016-09-06 오후 1:33:18
일본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에 따르면 2016년 8월 도부철도, 야마토운수 등과 공동으로 택배운송실험을 시작했다.

▲인력부족 대책마련 ▲교통정체 해소 ▲이산화탄소(CO2)배출 삭감 등을 목적으로 실험에 참여하는 유통업체는 야마토운수, 사가와익스프레스, 닛폰우편이다.

일본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는 2016년 9월 도부철도 및 야마토운수와 연계해 지하철에 의한 택배의 수송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택배업체의 물류거점에서 도쿄메트로 등의 역에 화물을 운반해 회송열차로 수송하고 수취업체에 가까운 역에 도착하면 택배업체가 화물을 인수해 배달한다.

화물운송기사의 인력난과 도로의 정체 등의 문제에 대응하는 실험으로 인력효율과 비용면에서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검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니혼교통(日本交通)은 2016년 8월 P&G와 공동으로 택시 이용자가 앱으로 ‘냄새탈취택시’를 선택해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차량용 페브리즈를 탑재하고 냄새대책을 강화한 택시로 서비스 기간 중에는 창문에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전국 1만3500만대를 운행한다.

일본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어와 중국어부터 시작하고 향후 한국어, 스페인어의 대응을 검토한다. 전국 약 1만9000개 매장에서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해외방문객의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 Japan_7-Eleven_Homepage Image (2)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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