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제동향] 정부/국가통계국/상무부/VINPAS/민간항공청 등 유통/물류업, 베트남 포장협회(VINPAS) 포장산업의 국내시장 및 수출수요 증가로 향후 몇 년간 연 15~20%의 성장 달성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6-12-02 오후 1:57:29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2월초에 열차요금을 2% 인상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지난 11월 14일 관계자 회의에서 결론을 내렸다. 열차를 운행하는 석탄의 가격이 43%나 상승해 원가인상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연방독점청(FAS)는 연간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공공요금을 올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6년 1~10월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26조960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이중 한도이상 단위소비소매액은 12조231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났다. 동기간 성시소비품소매액은 23조183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농촌소비품소매액은 3조776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의하면 2016년 10월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3조1119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명목성장률이 10.0% 증가했다. 이중 한도이상 단위소비품 소매액은 1조3508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7.5% 늘어났다. 성진소비품소매액은 2조6893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으며 농촌소비품소매액은 4226억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3% 늘어났다.


▲ China_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_10Month social consumer goods retail sales 01

▲월별 사회소비품소매총액 증가율 

중국 상무부(商务部)에 따르면 2016년 1~10월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금액은 716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실제 집행액은 505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났다. 이중 해외 계약 금액이 4794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으며 전체의 67%를 차지했다.또한 실제 집행액은 3289억4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 China_MoC(Monistry of Commerce)_Homepge 2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베트남 포장협회(VINPAS)에 따르면 포장산업은 국내시장 및 수출수요 증가로 향후 몇 년간 연 15~20%의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베트남은 양자 및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새로운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했으며 이에 따라 포장산업의 발전도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 국내기업의 대응은 늦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국영항공사 에어인디아(Air India)의 2016/17년 1분기(4~6월) 영업손실은 26억4140만루피를 기록했다. 동기간 8억7280만루피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했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에어인디아가 이번 회계연도 동안 영업이익을 10배 늘리겠다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에어인디아의 재정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2400억루피 상당의 주식을 인수해 부채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매년 이자로만 400억루피를 지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인디아(Air India) 홈페이지 

인도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국내항공여객은 867만명으로 전년 동월 703만명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디고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42.6%로 1위를 차지했는데 9월 40%에 비해서도 확대됐다. 스파이스젯은 9월 12.5%에서 12.9%로 소폭 확대됐다. 비스타라는 9월 2.5%에서 2.7%로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철도청(Queensland Rail)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초부터 열차운전기사 부족에 따른 위험 및 고객 불편 등을 제기했다. 또한 열차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에 상당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교통부는 대안마련을 하지 않고 있어 시민의 안전이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열차운전기사의 부족으로 2주전 금요일 기준 100대 이상의 열차운행이 취소됐다. 긴급회의를 통해 운행단축을 위한 임시시간표를 발행해 고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퀸즐랜드철도청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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