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태환경부(MEE), 2023년 7월1일자로 전국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차량 배기가스 기준 국가 6 B 기준(National VI B standards) 시행 예정
▲ 중국 생태환경부(中华人民共和国生态环境部, Ministry of Ecology and Environment, MEE) [출처=홈페이지]
중국 생태환경부(中华人民共和国生态环境部, Ministry of Ecology and Environment, MEE)에 따르면 2023년 7월1일자로 전국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차량 배기가스 기준 국가 6 B 기준(National VI B standards)이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가6 B 기준(National VI B standards)에 따른 실도로 배출가스(Real-Driving Emission, RDE) 테스트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한 경차 판매를 위해 6개월 유예기간을 정했다.
환경부의 새로운 기준 도입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기준이 시행되기 전 구형 차량 모델 재고를 정리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오염 물질에 관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National VI B 배출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차량의 생산, 수입,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다.
생태환경부의 성명서에 따르면 National VI B 배출 기준에 가스 및 휘발유 차량의 일산화탄소를 포함한 오염물질 관한 엄격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20년 7월 이후 시행된 National VI A의 현재 표준에서는 요구되지 않는 도로 주행중 차량의 RDE 테스트를 요구한다.
미국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레이팅스(Fitch Ratings)에 따르면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 강화 계획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 및 딜러는 3월 이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의 재고 정리를 위해 해당 모델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딜러협회(China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 CADA)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새로운 기준에 따른 RDE 테스트를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이 약 200만 대로 조사됐다.
따라서 CADA는 자동차 재고 소진을 위해 생태환경부에 새로운 기준의 유예 기간을 도입하라는 요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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