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싱텔·싱포스트, 세계 환경의 날 행사로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시행
▲ 싱가포르 싱포스트(SingPost) 빌딩 [출처=홈페이지]
싱가포르 통신업체 싱텔(Singtel)과 우편 및 전자상거래업체 싱포스트(SingPost)에 따르면 2017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행사로 '전자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재활용을 통해 전자소재의 경제적 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양사의 주목적이다. 재활용 폐수거함에 넣거나 소형 전자기기는 폐기물 전용봉투에 밀봉해 해당업체로 전송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되는 전자폐기물만 매년 6만톤에 달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디지털과 전자기기의 활용도가 확대될수록 전자폐기물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참고로 전 세계 전자폐기물 매립지가 한정된 만큼 재활용 사업은 미래 산업의 필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내 분리수거 및 재생산업이 활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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