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물공급업체 PBA Holdings, 올해 4월 농업용수 공급의 일시중단 요청...엘니뇨로 슈퍼가뭄 발생
말레이시아 물공급업체 PBA Holdings는 2016년 4월 연방정부에 북부지역 농업용수의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당사는 엘니뇨로 발생한 '슈퍼가뭄'으로 현수준의 물 공급량으로는 손실만 발생시킨다고 주장한다. 특히 타지역에 비해 북부농경지의 가뭄현상이 극심해 관개시설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외에 남부지역는 이달 4째주부터 비가 오는 것으로 예정돼있어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했다. 동부지역은 3개의 물처리공장을 가동해 간신히 지역수요를 충당하고 있으며 서부지역은 피해규모가 적었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빗물저장시스템, 물저장시설, 인공호수 등의 구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관련 인프라의 구축과 동시에 국민들의 '물절약' 습관도 강조하라고 조언한다.
▲ '물절약' 홍보 포스터(출처 : PBA홀딩스 홈페이지)
당사는 엘니뇨로 발생한 '슈퍼가뭄'으로 현수준의 물 공급량으로는 손실만 발생시킨다고 주장한다. 특히 타지역에 비해 북부농경지의 가뭄현상이 극심해 관개시설의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외에 남부지역는 이달 4째주부터 비가 오는 것으로 예정돼있어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했다. 동부지역은 3개의 물처리공장을 가동해 간신히 지역수요를 충당하고 있으며 서부지역은 피해규모가 적었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빗물저장시스템, 물저장시설, 인공호수 등의 구축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관련 인프라의 구축과 동시에 국민들의 '물절약' 습관도 강조하라고 조언한다.
▲ '물절약' 홍보 포스터(출처 : PBA홀딩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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