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21일 주요 경제동향, 전력소매전면자유화로 '신규사업자'로 계약변경 신청 10만건 집계
▲ 일본 경제산업성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경제산업성은 2016년 4월부터 실시되는 전력소매전면자유화로 '신규사업자'로의 계약변경 신청 수가 1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 4.97만건, 간사이전력 3.2만건, 도호쿠 2400건, 시코쿠1000건 등으로 수도권이나 간사이 등 대도시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국민생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전력소매전면자유화에 대한 태양광 패널, 전기온수기 등의 구매권유 상담이 증가했다.
전력소매자유화에 대한 새로운 장비구매를 위한 방문판매가 대다수이며 2015년 연간 상담신청 125건에 비해 올해 1~3월 519건으로 급증했다.
일본 철강연맹은 2016년 2월 조강생산량이 835.5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해 1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자동차 및 건축용 수요 침체와 수출불황이 주요인이다.
일본 생명보험협회는 2016년 4월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험해약강요 관련 '입금사기'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업계 41개사 22만명 영업직원간 협력을 통해 보험사기 근절운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는 2015년 4월 민간자금 유치위해 설립한 ‘인프라펀드시장’에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법인을 ‘제1호’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너스금리정책으로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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