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월 22일 주요 경제동향, 보험사 NTUC Income 개인용이동기기(PMD)용 '어린이 안전보험' 출시 예정 등
노인환 기자
2016-04-22 오전 11:56:30
싱가포르 보험전문업체 NTUC Income은 2016년 4월 '전기자전거·호버보드·세그웨이' 유형의 전동용 이동기기에 대한 어린이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개인용이동기기(PMD)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안전보험이나 대책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기모터로 시속 20km 이상 운행이 가능해 사고의 위험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미국 보험중개업체 윌리스타워스왓슨(WTW)의 설문자료에 따르면 2016년 싱가포르 직장인의 건강위해요소 Top 4는 ▲ 스트레스(56%) ▲ 신체활동 부족(52%) ▲ 수면부족(32%) ▲ 비만(24%)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인의 불균형적인 식습관과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새로운 건강리스크로 이슈화되고 있다. 비만으로 초래되는 각종 성인병이 직장인의 건강과 업무능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부동산컨설팅업체 나이트플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샵하우스(가정집 겸 가게)를 포함한 '샵(Shop)'의 경매규모는 S$ 550만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주택부문에 비해 2배 이상 큰 경매시장이 형성됐는데 이는 온라인마켓이 성행하면서 오프라인 상점의 실적이 악화돼 매각전에 나서는 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샤오미의 세그웨이 제품 나인봇 9호(출처 :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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