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26일 주요 경제동향, 정부 '해양풍력발전소' 가동 시작 등
박보라 기자
2016-04-26 오후 12:01:14
일본 정부는 2016년 나가사키현 고토열도에 부유식 ‘해양풍력발전소’의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해저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며 연간 발전량은 1700세대분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2016년 선박용기기 및 플랜트기기를 다루는 업체에 해양구조물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가하락으로 해저자원개발의 프로젝트가 지연됐으나 향후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하역설비(FPSO)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해외기업 M&A건수는 53건으로 2012년에 비해 2배가 증가했다. 지난해 정부차원에서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다.


▲ 해양풍력발전소 (출처 : 토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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