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6월 1일 경제동향-경제정책, 알루미늄업체 힌달코 4분기 순이익 123.36%급증 등
박재희 기자
2016-06-01 오전 10:21:17
인도 알루미늄업체 힌달코(Hindalco)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35.63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23.36% 급증했다. 동기간 알루미늄 생산량 27% 늘어났으며 원유 및 석탄의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투입비용이 크게 절감됐다.


▲ Inida_Hindalco_H.jpg

▲Hindalco홈페이지

인도 알루미늄업체 날코(Nalco)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2.08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1.4% 급감했다. 당회계연도 연간 순이익도 44.6%나 감소됐으며 주가관리가 미흡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인도 저가항공사인 제트에어웨이(Jet Airways)는 3월말 마감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이 42.6억루피로 전년 동기 180.3억루피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연료비가 하락하고 승객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인도 타타케미컬(Tata Chemical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순이익 24억2240만루피로 전년 동기 7억4170만루피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015/16년 전체 순이익은 78억160만루피로 전년 59억6460만루피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인도 국영석유탐사업체인 ONGC는 3월말 마감 2015/16년 4분기 순이익 441.6억루피로 전년 동기 393.5억루피 대비 1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가하락으로 2016년 1~3월 매출은 1642.4억루피로 전년 동기 2168.3억루피 대비 9.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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