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7월 21일 경제동향-기업경영전략/사회지표, 테마섹 올해 7월 대중교통공사 SMRT에 S$ 11.8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 등
노인환 기자
2016-07-21 오전 11:59:03

▲SMRT 홈페이지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에 따르면 2016년 7월 대중교통공사 SMRT에 S$ 11.8억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다.

SMRT에서 인수전을 승인할 경우 공공형태에서 민영화로 전환되며 테마섹의 자회사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까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부동산업체 Keppel DC REIT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매출총액은 S$ 496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5% 감소했다.

동기간 국내 자산가치의 변동소득 감소, 오스트레일리아달러(A$) 및 영국파운드(£) 대비 평가절상 등으로 인한 낮은 임대료 조성이 주요인이다.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6년 독일, 스위스, 일본 등 지역 전문인력에 비해 국내 엔지니어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20년간 국내 엔지니어 및 IT종사자를 낮은 임금으로 채용했다. 그 결과 현재 이들의 실질임금 및 직업환경이 타국가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아 국내 전문인력의 부족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싱가폴경영대학(SMU)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연간 물가상승률은 2.63%로 지난 5년만에 최저치로 전망된다. 브렉시트의 불확실성과 글로벌경제 역풍이 주요인이다.

공공부문 숙박, 운송 등의 핵심물가지수는 소폭 상승되고 있지만 민간부문은 시장상황에 따라 더욱 하락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폴경영대학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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