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29일 경제동향-통계,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2016년 6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1.37배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 등
김창영 기자
2016-07-29 오후 4:27:41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2016년 6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1.37배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상승 추세다.

기업의 구인이 증가하고 있는 한편 구직자수가 감소한 것이 구인배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산업별로는 외국인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숙박·음식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의 구인이 증가했다.

인사원(人事院)은 2016년 국가공무원종합직의 채용시험에서 여성 합격자수는 512명으로 2015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여성비율은 25.5%이다.

여학생을 위한 세미나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여성 수험자가 증가했으며 합격자도 급증한 것이다. 여성의 합격자수는 지금까지 최고였던 2014년 399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6월 소매업판매액은 11조311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하회했다.

원유 약세에 의한 연료소매업 감소와 연비부정 문제로 인한 경자동차 판매침체가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계절조정을 적용한 전월 대비는 0.2% 증가했다.

한편 2016년 6월 광공업생산지수 속보치는 96.5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만의 상승이다.

가을의 신상품 발매를 대비해서 린스와 비누 등 가정용 화학제품의 생산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자동차의 생산도 증가했다. 4~6월은 96.1로 1~3월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 1

▲후생노동성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