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제약회사 토렌트파마(Torrent Pharma)의 자료에 따르면 6월마감 1분기 순이익은 29.2억루피로 전년 동기 65억루피 대비 55%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매출액은 154.5억루피로 21%감소했는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이 43.4억루피로 51%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하지만 인도와 브라질 시장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 10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2017년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정부의 규제완화에 따른 투자환경 개선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경제성장을 촉진시키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노력을 함으로써 거시경제가 안정을 찾아 투자환경이 좋아진 것이다.

정부는 1991년부터 외국인투자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세금제도가 투자를 늘리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인도 자동차제조업체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의 자료에 따르면 7월 자동차 총판매량은 3만9458대로 전년 동월 3만5305대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는 1만7356대를 판매해 20%증가세를 기록했다. 트랙터 판매량은 1만75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증가했는데 국내판매는 15%증가한 1만6452대, 해외수출은 1101대로 7%감소했다.

▲토렌트파마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