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4일 경제동향-통계, NTT도코모(NTTドコモ) 2016년 4~6월 순이익 2068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6-08-04 오후 7:18:47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NTTドコモ)는 2016년 4~6월 순이익은 2068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휴대전화 통신수입 및 광회선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감가상각비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에 상당하는 영업수익은 1조1086억엔으로 3%·영업이익은 2992억엔으로 27% 각각 증가했다. 


▲ Japan_NTT DOCOMO

▲NTT도코모(NTTドコモ) 홈페이지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EC는 2016년 4~6월 순이익은 50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최종손익은 201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관공청용 시스템에 대한 대형안건의 반동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통신용도 거래업체가 설비투자를 억제하면서 저조했다.

일본 기계제조업체인 히로세전기(ヒロセ電機)는 2016년 4~6월 순이익은 72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및 산업기기의 커넥터의 수요가 감소했으며 엔고로 인한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276억엔으로 9% 감소했다.

일본 공작기계제조업체인 오쿠마(オークマ)는 2016년 4~6월 순이익은 14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347억엔으로 13% 감소했다.

실적의 선행지표가 되는 수주액은 364억엔으로 24% 하락했다. 북미에서 자동차 및 항공기용 기계 수요가 증가했지만 에너지와 건설기계용이 침체했기 때문이다.

일본 전자기계제조업체인 OKI는 2016년 4~6월 최종손익은 6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6월 기준으로 최종적자는 3년만이다. ATM 및 통신기기 판매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엔고를 배경으로 환차손이 71억엔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931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6.74억엔으로 81%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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