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월 11일 경제동향-서비스/건설/식음료, 경비업체 세콤(セコム) 2016년 8월 대규모이벤트 회장에서 경비의 사각지대 및 위험장소를 한번에 검출하는 시스템 발매 등
김창영 기자
2016-08-11 오후 3:08:24
일본 경비업체인 세콤(セコム)은 2016년 8월 대규모 이벤트 회장에서 경비의 사각지대 및 위험장소를 한번에 검출하는 시스템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3D 입체지도를 활용한다.

현재 일본의 경비업체들은 고령화와 젊은층의 구인난으로 인해 경비인력이 부족해 효율적인 경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다. 해외 테러세력으로부터의 테러위협도 높아지고 있어 경찰과 경비회사의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일본 건설업체인 닛키(日揮)는 2016년 8월 자원개발업체 등이 가진 플랜트의 운영을 효율화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동상황과 온도 등의 빅테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부품의 열화를 예상하는 방법 등으로 운전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중동 국영석유업체 및 유럽의 자원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5년후 연간 300억엔 정도의 매출을 노린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메이지(明治)·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8월 건강지향 소재를 고집한 초콜릿을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폴리페놀, 유산균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을 강조한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초콜릿시장이 작년 처음으로 5000억엔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고령자나 여성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소비량이 감소하는 여름철에도 판매량이 견조해지면서 업체들은 생산증강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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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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