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하이네켄, 상반기 영업이익 €16억3000만유로로 이전 분기 대비 2배 증가
네덜란드 글로벌 맥주 제조업체인 하이네켄(Heineken)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16억3000만유로로 이전 분기인 2020년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네켄이 전망했던 12억2000만유로 대비 더 확대됐다. 하지만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2021년 하반기 동안 하이네켄의 아시아 주요시장에서의 매출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이네켄의 2021년 전체 실적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과는 달리 2021년은 동남아시아 사업에 상당한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네켄의 3대 동남아 시장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매출이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베트남의 주요 도시들이 봉쇄됐다. 또한 말레이시아 하이네켄 양조공장이 폐쇄됐으며 인도네시아는 관광객들이 급감했다.
2021년 하반기 보리, 설탕, 알루미늄 캔 등 맥주 제조원가 상승이 사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술집이 다시 문을 열면서 마케팅 비용도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네켄(Heineken) 홈페이지
하이네켄이 전망했던 12억2000만유로 대비 더 확대됐다. 하지만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2021년 하반기 동안 하이네켄의 아시아 주요시장에서의 매출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이네켄의 2021년 전체 실적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과는 달리 2021년은 동남아시아 사업에 상당한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네켄의 3대 동남아 시장인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매출이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베트남의 주요 도시들이 봉쇄됐다. 또한 말레이시아 하이네켄 양조공장이 폐쇄됐으며 인도네시아는 관광객들이 급감했다.
2021년 하반기 보리, 설탕, 알루미늄 캔 등 맥주 제조원가 상승이 사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술집이 다시 문을 열면서 마케팅 비용도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네켄(Heineke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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