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9월 26일 경제동향-제조/통계/전망, NuTonomy는 그랩과 파트너쉽으로 자율주행택시 고객 확보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6-09-26 오후 4:18:13
싱가포르 무인자동차소트웨어업체 NuTonomy에 따르면 2016년 9월 택시배차서비스업체 그랩(Grab)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자율주행택시의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2개월간 양사의 합작 프로그램으로서 싱가포르 one-north 경제구역 내에서 자율주행택시를 신청하는 그랩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NuTonomy 홈페이지 중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싱가포르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8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0.3%로 지난 5월인 -1.6%로부터 소폭 개선되고 있다. 참고로 2014년 말부터 시작된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저유가 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민간운송 등의 공공서비스 요금의 하락이 디플레이션의 위험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국 동기간 CPI도 99.15포인트로 100미만대로 유지되고 있다.

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분기~2017년 1분기 국내 중소형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50.2포인트로 기존에 비해 3.3% 하락했다.

지난 7년간 2번째로 낮은 수치가 기록된 것이며 주로 상업, 무역, 건설, 엔지니어링, 제조, 소매, 식음료, 운송 및 창고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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