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4일 경제동향-식품/의약/제조,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폭발물 감지 장치 개발 등
민서연 기자
2016-10-04 오후 1:33:33
일본 조미료제조업체 큐피(キユーピー)는 2016년 9월 폴란드 동종계 Mosso의 마요네즈, 겨자 등의 조미료사업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안으로 사업양도를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동유럽생산거점, 판로를 확보해 유럽에서의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향후 2020년 매출액 40억엔을 목표로 한다.

일본 다케다약품공업(武田薬品工業)은 2016년 9월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에서 암 치료제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득격차, 체제가 확립되지 않은 의료제도 등으로 약을 구매할 수 없는 사람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소득에 따라 가격을 정하는 방식이다. 케냐에 현지사무실을 설치해 향후 10개국에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6년 9월 싱가포르 정부와 농산물수출 확대와 관련된 MOU를 체결했다. 일본산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홋카이도로부터 신선한 야채, 축산물 등을 직접 포장하는 구조를 확충하고 싱가포르기업으로부터 투자확대를 위한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10월 폭발물을 3초 만에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항, 역, 행사장 등에서의 테러방지대책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폭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장치는 30초에서 1분 정도 소요됐으나 해당 장비의 도입으로 검사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향후 인프라시설 전용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폭발물 감지 장치(출처 : 히타치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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