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5일 경제동향-관광/유통/제조,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포털서비스업체 야후와 ‘마케팅파트너십 계약’ 체결 등
민서연 기자
2016-10-05 오전 11:45:53
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 USJ)은 2016년 9월 포털서비스업체 야후와 ‘마케팅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티켓불법판매를 없애기 위한 것으로 전매대책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고객이 적정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티켓판매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홈페이지

일본 인터넷서비스업체 라쿠텐(楽天)은 2016년 9월 대만 대형출판사 12개사와 제휴해 중국어전자도서 배포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며 약 190개국에서 중국어 콘텐츠를 읽을 수 있다. 전자도서사업을 확대해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의류판매업체인 유니클로(ユニクロ)는 2016년 9월 기존점 국내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하회했다.

높은 기온이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가을 상품의 판매가 늦춰진 것 외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캐쥬얼 의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고객 단가는 5.4% 감소해 2013년 9월 이후 3년만에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다만 계절 상품의 할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방문 고객은 2.1% 증가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7년 1월까지 다이하츠공업과 신흥국용 소형자동차사업에 관한 신조직을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가 2016년 4월에 도입한 차량 타입별 회사내 컴퍼니는 선진국용 신차 개발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흥국에 맞는 소형차 개발을 통해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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