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6일 경제동향-정책/제조, 야후(ヤフー)는 2016년 10월부터 졸업생채용제도를 폐지 등
민서연 기자
2016-10-06 오후 4:19:21
일본 포털서비스업체 야후(ヤフー)는 2016년 10월부터 경력에 상관없이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연중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졸업생채용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술자, 영업직 등 모든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1년간 약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채용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야후 홈페이지

일본 정부(政府)에 따르면 2016년 10월 싱가포르 정부와 ‘노화’를 주제로 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올해안으로 연구주제를 공모하고 2017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양국에서 절반씩 연구자금을 지원하고 근력저하, 알츠하이머병 등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의 해명이나 치료방법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7년 3월기 연결순이익이 165억엔으로 전분기 대비 6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유로, 신흥국 통화에 대한 엔화 강세로 해외 수익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

매출은 1조5100억엔, 영업이익은 340억엔으로 동기간 각각 2%, 65%를 하향조정했다. 당사는 올해말까지 흑자전환을 위한 사업구조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직기(豊田自動織機)는 2016년 10월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물류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물류업계에서는 인구감소에 의한 인력난과 전자상거래(EC)의 확대에 의한 업무증가가 겹치면서 효율성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바라키현에 연구실을 설치해 지게차 등의 산업차량과 로봇·인공지능(AI) 등의 지식을 추렴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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