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동향] 중국과학원/iResearch/미쓰비시중공업 등 항공/우주 및 로봇 산업, 2025년 중국 드론시장 750억위안으로 성장 전망 등
러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8년 이상된 항공기에 대해 18%의 세금을 부과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항공사에 세금을 부과할 경우 240억루블의 세수입이 예상되며 8년 이하된 중고항공기의 부족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우정국은 자체 우편수송용 항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30억루블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랜스에어로(Transaero) 소유였던 Tu-204를 리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6월 23일 채권을 경매에 부쳐 6월 2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국가우주항공청(GKAU)은 러시아와 우주항공분야 협력 중단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목적이 아닌 우주탐사와 같은 평화적인 부분에서 협력이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국가우주항공청은 2011년 발사하려다 중단된 우크라이나 첫번째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사업부터 시작해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 항공기부품 대기업 Spirit AeroSystems은 중국 합작법인과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항공기 정비 및 수리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및 안정적 수송로가 확보되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에도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과학원은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새로운 과학위성 5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주과학 및 기술, 응용프로그램의 혁신을 위해 SMILE·MIT·WCOM·EP·ASO-S 등 5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과학위성이다.
중국 온라인 리서치 기업 iResearch는 2025년 중국 드론시장이 750억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형 민간드론시장이 고도 성장기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 China_iResearch_H.jpg
▲iResearch 홈페이지
중국 청두항공(成都航空有限公司)은 지난 6월 29일 쓰촨성-상하이 노선에 국산 소형 제트 여객기 ARJ21를 투입해 상업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잉 737, 에어버스 A320 급의 대형기 C919를 연내 시험 비행을 목표로 러시와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China_ChengDu Airlines_Homepage.jpg
▲청두항공 홈페이지
▲ China_ARJ21.jpg
▲소형제트기 ARJ(출처 : 청두항공)
일본 중공업제조업체 IHI는 2016년 미국 GE가 개발하고 있는 신형 항공기용 제트엔진 ‘GE9X’에 참여점유율이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GE와의 정식계약을 위한 최종 작업에 들어갔으며 기존 점유율 9%에서 확대됐다. GE9X는 미국 보잉이 개발하고 있고 차세대 항공기 777X에 채용될 예정이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신와공업과 민간항공기 부품의 표면처리 및 도장 다루는 합작회사 ‘마쓰자카 APM’을 미에현에 설립했다.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지역제트기 MRJ의 양산과 민간항공기 증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7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섬유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는 2016년 유럽 항공기업체인 에어버스용 탄소섬유복합재료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탄소섬유를 수지로 굳힌 '프리프레그'라 불리는 제품을 항공기의 주 날개와 골격 등의 '1차 구조재'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을 출하하는 것으로 탄소섬유사업의 확대로 연결한다.
일본 기계제조업체인 도시바기계(東芝機械)는 2016년 내에 중국에서 산업용로봇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로봇의 해외생산은 당사 최초로 월 100대씩 생산할 계획이며 사출성형기 등을 다루는 상하이공장의 일부를 로봇 생산용으로 전용할 계획이다.
러시아우정국은 자체 우편수송용 항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30억루블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랜스에어로(Transaero) 소유였던 Tu-204를 리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6월 23일 채권을 경매에 부쳐 6월 2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국가우주항공청(GKAU)은 러시아와 우주항공분야 협력 중단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목적이 아닌 우주탐사와 같은 평화적인 부분에서 협력이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국가우주항공청은 2011년 발사하려다 중단된 우크라이나 첫번째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사업부터 시작해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 항공기부품 대기업 Spirit AeroSystems은 중국 합작법인과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항공기 정비 및 수리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및 안정적 수송로가 확보되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에도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과학원은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새로운 과학위성 5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주과학 및 기술, 응용프로그램의 혁신을 위해 SMILE·MIT·WCOM·EP·ASO-S 등 5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과학위성이다.
중국 온라인 리서치 기업 iResearch는 2025년 중국 드론시장이 750억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형 민간드론시장이 고도 성장기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 China_iResearch_H.jpg
▲iResearch 홈페이지
중국 청두항공(成都航空有限公司)은 지난 6월 29일 쓰촨성-상하이 노선에 국산 소형 제트 여객기 ARJ21를 투입해 상업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잉 737, 에어버스 A320 급의 대형기 C919를 연내 시험 비행을 목표로 러시와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China_ChengDu Airlines_Homepage.jpg
▲청두항공 홈페이지
▲ China_ARJ21.jpg
▲소형제트기 ARJ(출처 : 청두항공)
일본 중공업제조업체 IHI는 2016년 미국 GE가 개발하고 있는 신형 항공기용 제트엔진 ‘GE9X’에 참여점유율이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GE와의 정식계약을 위한 최종 작업에 들어갔으며 기존 점유율 9%에서 확대됐다. GE9X는 미국 보잉이 개발하고 있고 차세대 항공기 777X에 채용될 예정이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신와공업과 민간항공기 부품의 표면처리 및 도장 다루는 합작회사 ‘마쓰자카 APM’을 미에현에 설립했다.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지역제트기 MRJ의 양산과 민간항공기 증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7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섬유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는 2016년 유럽 항공기업체인 에어버스용 탄소섬유복합재료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탄소섬유를 수지로 굳힌 '프리프레그'라 불리는 제품을 항공기의 주 날개와 골격 등의 '1차 구조재'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을 출하하는 것으로 탄소섬유사업의 확대로 연결한다.
일본 기계제조업체인 도시바기계(東芝機械)는 2016년 내에 중국에서 산업용로봇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로봇의 해외생산은 당사 최초로 월 100대씩 생산할 계획이며 사출성형기 등을 다루는 상하이공장의 일부를 로봇 생산용으로 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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