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1월 3일 경제동향-발전/농업/교통, 2016년 수력발전량 5.7%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7-01-03 오후 4:59:49
파키스탄 수전력개발청(WAPDA)에 따르면 2016년 수력발전량은 336.58억유닛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에는 318.40억유닛을 기록했다.

현재 수전력개발청은 19개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발전용량은 6920메가와트에 달한다. 이는 파키스탄 전력수요량의 1/3을 차지한다.

파키스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인도로부터 45만베일의 면화를 수입했다. 중국과 방글라데시에 비해 더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인도는 비싼 가격에 면화를 수출하고 있다. 

실제 인도면화공사(CCI)의 경우 국내 면화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150만베일의 면화를 수매했다.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기준 신드의 면화가격은 40킬로그램 1베일에 기존 2600루피에서 3200루피로 상승했다.


▲인도면화공사(CCI) 홈페이지

파키스탄 라호르경찰에 따르면 2017년 신년행사에 290명의 순찰경찰을 파견했다. 교통경찰관은 2900명이 동원돼 교통혼잡을 최소화했다.

교통경찰관은 교통위반 단속을 실시했으며 도로에서 차량통행을 원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훌리건과 같은 난동꾼을 단속하는 임무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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