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월 13일 경제동향-정책/유통/통신, 2016년 외국계 편의점 기업 시장점유율 70% 등
민서연 기자
2017-01-13 오후 8:37:59
일본 이와테현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톱세일즈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톱세일즈로 안전한 현내 식품과 관광정보 등을 베트남으로 발송해 새로운 수요와 거래를 창출할 계획이다.

톱세일즈는 2017년 1월 11일 오후 호치민시 1구 '롯데레전드호텔 사이공'에서 열리는 이와테현 소개 행사에서 실시된다. 일본 및 베트남 정부관계자, 유통 및 관광, 언론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소개한다.

베트남 상공부에 따르면 2016년 외국계 편의점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했다. 이외에 다른 판매루트의 시장에서는 ▲온라인 판매 50% ▲상업시설 및 슈퍼마켓 17% ▲소형슈퍼 15% 등이었다. 외국계 점유율 확대에 따라 국산품은 큰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상업시설 및 슈퍼마켓이나 소형슈퍼의 시장 점유율은 낮은 수준이지만 한국계 롯데, 일본계 이온 등이 베트남을 매력적인 시장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모바일서비스회사 네오스(Neos)는 베트남 하노이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용절감을 위해 외부 위탁 해외부문 개발 사업을 직접하기로 결정했다.

3월 설립 예정인 자회사 네오스베트남은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개발, 운영,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본금은 48억6250만동이며 돈다구의 오션파크빌딩에 입주한다.


▲일본 모바일서비스회사 네오스(Neo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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