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딜리버리 히어로, 영국 딜리버루 지분 5.09% 인수
독일 음식 배달 서비스업체인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영국의 경쟁기업 딜리버루(Deliveroo)의 지분 5.09%를 인수했다.
딜리버루의 시장 가치는 80억파운드로 딜리버리히어로의 투자 가치는 약 4억파운드에 해당된다. 인수 공지 이후 딜리버루의 주가는 주당 3.36파운드에서 3.60파운드로 약 10% 이상 상승했다.
지난 3월 거래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치에 도달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시가총액은 300억유로로 Glovo, Just Eat Takeaway, Rappi, Zomato 등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Talabat 사업으로,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는 Foodpanda 서비스로 딜리버루와 경쟁하고 있으나 런던에서는 경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2016년 딜리버리히어로가 Just Eat에 영국 배달 서비스 기업 Hungryhouse를 2억파운드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딜리버루의 2019년 매출액은 25억파운드로 이익은 3억1700만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액은 41억파운드, 순손실은 2억2370만파운드를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손실액이 다소 줄어들었다.
참고로 딜리버루는 2013년 윌 슈(Will Shu)와 그렉 올로우스키(Greg Orlowski)에 의해 설립됐다. 2019년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으로부터 약 5억7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홈페이지
딜리버루의 시장 가치는 80억파운드로 딜리버리히어로의 투자 가치는 약 4억파운드에 해당된다. 인수 공지 이후 딜리버루의 주가는 주당 3.36파운드에서 3.60파운드로 약 10% 이상 상승했다.
지난 3월 거래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치에 도달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시가총액은 300억유로로 Glovo, Just Eat Takeaway, Rappi, Zomato 등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Talabat 사업으로,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는 Foodpanda 서비스로 딜리버루와 경쟁하고 있으나 런던에서는 경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2016년 딜리버리히어로가 Just Eat에 영국 배달 서비스 기업 Hungryhouse를 2억파운드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딜리버루의 2019년 매출액은 25억파운드로 이익은 3억1700만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액은 41억파운드, 순손실은 2억2370만파운드를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손실액이 다소 줄어들었다.
참고로 딜리버루는 2013년 윌 슈(Will Shu)와 그렉 올로우스키(Greg Orlowski)에 의해 설립됐다. 2019년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으로부터 약 5억7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 딜리버리 히어로(Delivery Her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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