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2월 10일 경제동향-통신/가스/면화, 차이나모바일파키스탄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02-10 오후 4:18:10
파키스탄 모바일네트워크 운영업체 차이나모바일파키스탄(China Mobile Pakistan)에 따르면 2017년 올해 $US 2억달러를 투자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 연말까지 3G/4G 중계기를 1만50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도 4G 서비스범위를 확대한다.


▲차이나모바일파키스탄 홈페이지

파키스탄 수이북부가스파이프라인(SNGPL)에 의하면 가스 연결설비를 개선해 가스공급을 확대했다. 가스공급은 14억입방피트(bcf)에서 20억입방피트(bcf)이상으로 개선됐다.

정부는 가스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30억입방피트(bcf)까지 가스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가스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파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터키 기업 GEIL은 카심항에 1일 7억5000만입방피트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LNG터미널을 건설 중이다. 2018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첫번째 민간대 민간 LNG프로젝트이며 약 $US 2.5억~3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국영석유공사뿐만 아니라 CNG판매업체, 비료제조업체, 전력업체 등이 비용을 분담했다.

파키스탄 카라치면화거래소(KCE)에 따르면 1몬당 6700루피로 가격변화가 없다. 1몬드는 37.324킬로그램에 해당된다. 40킬로그램으로 환산할 경우 면화가격은 7180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면화반입량은 전년도와 비교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조면업체가 필요한 1450만베일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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