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27일 경제동향-통계/제조/유통, 전국의 주요도시 땅값 100개 지점 중 84개 상승 등
민서연 기자
2017-02-27 오후 3:11:41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17년 1월 전국의 주요도시 대지비(땅값)는 100개 지점 가운데 84개 지점이 상승했다. 2016년 10월 시점 조사 대비 2지점이 증가했다.

오피스 시장의 개선 및 외국인관광객의 숙박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건설투자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삿포로, 센다이, 카나자와 등 지방도시에서도 3% 이상 땅값이 올랐다.

일본 덤프트럭업체인 신메이와공업(新明和工業)에 따르면 2018년 3월까지 22억엔을 투자해 요코하마시 수리거점의 수용능력을 40% 확대한다.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발생했던 트럭 수요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판매가 침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채산성이 좋은 수리사업으로 수익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丸紅)에 따르면 2017년 2월 곡물을 섞어 영양가를 높이는 ‘사료첨가제’의 판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당사는 올해 4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판매업체 OLFA International의 주식 60%를 취득해 OLFA제품을 사료업체에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


▲마루베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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