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6일 경제동향-통계/정책/물류, 2015년 징계처분 받은 지방공무원 4248명 등
민서연 기자
2017-03-06 오후 3:36:02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15년 징계처분을 받은 지방공무원은 424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164명 줄어든 것이다.

징계처분을 받은 내역별로 살펴보면 ▲면직 481명 ▲정직 805명 ▲감봉 1330명 ▲경고 1632명 등으로 드러났다.


▲총무성 홈페이지

일본 정부(政府)에 따르면 2017년 3월 정보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타 국가에 비해 정보보안 전문가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총무성이 소관하는 국립연구개발법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에 25세 이하가 대상인 전문 육성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컴퓨터 바이러스의 감시기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일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2017년 3월 전국 배달원 7만명을 대상으로 근로 실태를 조사한다. 미지급된 잔업수당 여부를 확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터넷 통신판매의 보급 확대로 택배량이 급증해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서비스 잔업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노동 환경의 정상화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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