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월 15일 경제동향-교통/전력/선박, 치매검사를 강화한 개정도로교통법 시행 계획 등
일본 경찰청(警察庁)에 따르면 2017년 3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강화한 개정도로교통법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국 약 3100명의 의사가 참여해 치매진단을 협력해 나간다.
개정도로교통법은 인지기능조사에서 ‘치매 의심’으로 판정된 운전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을 의무화했다.
▲경찰청 로고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에 따르면 2017년 3월 독일의 전력판매 대기업인 도시공사와 제휴해 전력거래 시스템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에 의한 수입을 최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히타치는 도매전력 시장에서 전력을 팔 때 최적의 타이밍을 제시하거나 발전설비의 운전비용을 억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일본선박수출조합(日本船舶輸出組合)에 따르면 2017년 2월 수출선계약실적은 65만47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전년 동월 실적을 상회하는 것은 2개월 연속이다.
다만 2016년은 환경규제강화 전에 발생한 집중 수요의 반동과 해운시장의 침체로 인한 발주 보류로 계약실적은 24년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월에 이어 2월도 대폭 증가했지만 수출조합은 현 상황이 회복세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개정도로교통법은 인지기능조사에서 ‘치매 의심’으로 판정된 운전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을 의무화했다.
▲경찰청 로고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에 따르면 2017년 3월 독일의 전력판매 대기업인 도시공사와 제휴해 전력거래 시스템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에 의한 수입을 최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히타치는 도매전력 시장에서 전력을 팔 때 최적의 타이밍을 제시하거나 발전설비의 운전비용을 억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일본선박수출조합(日本船舶輸出組合)에 따르면 2017년 2월 수출선계약실적은 65만47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전년 동월 실적을 상회하는 것은 2개월 연속이다.
다만 2016년은 환경규제강화 전에 발생한 집중 수요의 반동과 해운시장의 침체로 인한 발주 보류로 계약실적은 24년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월에 이어 2월도 대폭 증가했지만 수출조합은 현 상황이 회복세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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