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드, 재택근무 광고 5%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1%에서 증가
김백건 기자
2021-08-16 오후 10:42:37
영국 채용회사인 리드(Reed)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자사의 원격근무 또는 재택근무 광고는 5%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 1%에서 증가했다.

원격근무 또는 재택근무를 일명 '하이브리드(hybrid) 근무' 라고 부른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했을 때 하이브리드 근무를 광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021년 1월 하이브리드 근무 광고가 9.2%였으며 7월 5.6%로 감소했다. 리드는 하이브리드 근무 광고가 줄어드는 추세로 아직까지는 고용주들이 유연 근무를 완전히 수용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여전히 많은 대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재택근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드(Reed)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