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10일 경제동향-제조/투자, 테이진의 2016/17년 순이익 61% 증가 등
민서연 기자
2017-05-10 오후 4:16:35
일본 섬유업체인 테이진( 帝人)에 따르면 2016/17년 순이익은 501억엔으로 전기 대비 61%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재택의료를 운영하는 연결자회사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특별손실을 상회하는 법인세의 절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 교토시(京都市)에 따르면 2017년 ‘부동산 시장’의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교토는 왕성한 임대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아파트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교토시의 인구는 2015년 기준 약 14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단신세대 비율은 약 45%로 도쿄 23구가 약 50%, 전국 평균이 34%에 비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교토시 홈페이지

일본 특허청(特許庁)에 따르면 2017년 5월 특허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실증 및 비용효과의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2022년까지 행동계획을 책정한다.

최근 심사제도의 복잡화, 선행조사범위의 확대 등으로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직원 업무 서포트 ▲행정서비스 향상 ▲근무방식개혁 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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