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防衛省)에 따르면 2018년 기존 대비 선체가 작은 신형 호위함 2척 건조에 착수할 방침이다. 방공미사일, 레이더, 어뢰 등 기본장비를 유지하면서 배수량은 약 20% 줄이고 건조 비용도 30% 줄일 계획이다.

동중국해에서 중국 공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호위함의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 형편을 고려해 콤팩트한 배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방위성(防衛省) 홈페이지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에 따르면 2017년 6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의료현장의 생산성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센서를 붙인 의사 및 간호사의 움직임을 분석해 효율적인 움직임을 병원에 조언하는 방식이다. 정부의 의료비 억제를 배경으로 적자인 병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리쿠르트홀딩스(リクル?トホ?ルディングス)는 2017년 6월 사이버에이전트와 공동으로 사원의 컨디션 변화의 조짐을 감지하는 서비스업체를 설립한다.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인재 측면에 대한 과제 해결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리쿠르트가 67%, 사이버가 33%를 각각 출자해 올해 7월까지 새로운 회사인 휴먼 캐피탈 테크놀로지를 설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