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13 - 9월 22일 02 : 순환경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일 ~ 9월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
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회 둘째날인 9월22일(목요일) 11:00‑12: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순환 경제 : 디지털화'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커니(Kearney) 수석 고문이자 Seven Chapters of Circularity 공동 창업자인 아틸라스 투로스(Attila Turos)의 사회로 시작됐다.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으며 세션은 산업첨단기술부(MOIAT)와 표준 및 기술 규제 부문과 공동으로 구성했다.
△패널 1 : 산업첨단기술부(MOIAT) 표준 및 규제 부문 차관보 파라 알리 알자로니(Dr. Farah Ali AlZarooni)
△패널 2 : 그린에틱스(Green Ethics FZ LLC) 상무이사 사라 잭슨(Sara Jackson)
△패널 3 : 베올리아(Veolia) 순환경제 이사 캐서린 슈보셰(Catherine Chevauché)
△패널 4 :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환경부 국장 닐군 파트마 타스(Nilgün Fatma Tas)
△패널 5 : 서플러스(Cirplus) CEO 및 공동창업자 크리스티안 쉴러(Christian Schiller)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과 소비자 생활 방식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변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순환경제 : 디지털화' 세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순환 경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선형 소비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으며 선택의 여지 없이 선형 경제에서 순환경제 방향으로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B2C, 스마트 농업, 디지털 모니터링, 제조 등을 포함해 비즈니스 및 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의 몇 가지 두드러진 사례를 제시했다.
반면 개발도상국과 같은 국가들은 연결성 및 접근성과 같은 인프라에서 재정 비용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활용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리스트들은 정부, 업계, 소비자 등 3개의 핵심 그룹이 토론하는 동안 어느 그룹도 주도하지 않았다는 점에 개탄했다. 올바른 리더십은 이것이 발전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전환을 위해 정부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순환 및 디지털 어젠다를 결합하는 것이 탄소 중립적인 미래에 공헌하게 된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 세계는 첨단 기술, 디지털화,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에 투자해야 된다. 이러한 전환을 위해 필요한 많은 비용과 복잡성, 특정 전문 지식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는 신기술의 결정적이고 촉매제 역할, 세계 경제에서 순환성, 지속 가능성 등을 높이기 위해 표준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토론했다.
▲ 순환경제 참여 패널(출처 : DIN)
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회 둘째날인 9월22일(목요일) 11:00‑12: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순환 경제 : 디지털화'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커니(Kearney) 수석 고문이자 Seven Chapters of Circularity 공동 창업자인 아틸라스 투로스(Attila Turos)의 사회로 시작됐다.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으며 세션은 산업첨단기술부(MOIAT)와 표준 및 기술 규제 부문과 공동으로 구성했다.
△패널 1 : 산업첨단기술부(MOIAT) 표준 및 규제 부문 차관보 파라 알리 알자로니(Dr. Farah Ali AlZarooni)
△패널 2 : 그린에틱스(Green Ethics FZ LLC) 상무이사 사라 잭슨(Sara Jackson)
△패널 3 : 베올리아(Veolia) 순환경제 이사 캐서린 슈보셰(Catherine Chevauché)
△패널 4 :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환경부 국장 닐군 파트마 타스(Nilgün Fatma Tas)
△패널 5 : 서플러스(Cirplus) CEO 및 공동창업자 크리스티안 쉴러(Christian Schiller)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과 소비자 생활 방식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변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순환경제 : 디지털화' 세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순환 경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선형 소비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으며 선택의 여지 없이 선형 경제에서 순환경제 방향으로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B2C, 스마트 농업, 디지털 모니터링, 제조 등을 포함해 비즈니스 및 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의 몇 가지 두드러진 사례를 제시했다.
반면 개발도상국과 같은 국가들은 연결성 및 접근성과 같은 인프라에서 재정 비용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활용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리스트들은 정부, 업계, 소비자 등 3개의 핵심 그룹이 토론하는 동안 어느 그룹도 주도하지 않았다는 점에 개탄했다. 올바른 리더십은 이것이 발전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전환을 위해 정부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순환 및 디지털 어젠다를 결합하는 것이 탄소 중립적인 미래에 공헌하게 된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 세계는 첨단 기술, 디지털화,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에 투자해야 된다. 이러한 전환을 위해 필요한 많은 비용과 복잡성, 특정 전문 지식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는 신기술의 결정적이고 촉매제 역할, 세계 경제에서 순환성, 지속 가능성 등을 높이기 위해 표준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토론했다.
▲ 순환경제 참여 패널(출처 : 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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