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7월 6일 경제동향-농업/제조, 케냐는 잠비아로부터 옥수수 및 설탕 수입 결정 등
민서연 기자
2017-07-07 오전 10:52:22
나이지리아 설탕진흥위원회(NSDC)에 따르면 국내 설탕 계획(NSMP)의 중반기 점검결과 목표치와 비교해 15%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계획은 설탕 자급율을 높이고 2020년까지 국내 설탕 생산량을 170만을 달성하는 것이다.  

설탕 제조업체 3곳인 당고테(Dangote Sugar Refinery), BUA Sugar Refinery, Golden Sugar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들 업체는 목표치의 40.3%만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탕진흥위원회(NSDC) 로고 

케냐 정부에 따르면 잠비아로부터 옥수수와 설탕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옥수수 1만4000 포대 혹은 14만톤, 설탕 4000포대 혹은 4만톤을 각각 수입한다.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된 국내 상품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는 이미 이전에 잠비아로부터 옥수수 1600포대를 수입했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에티오피아 화학건설산업개발연구소(CCIIDI)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지난 11개월 동안 국내 시멘트 수출액은 US$ 142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국들은 이웃국인 케냐, 소말리아, 지부티였다. 현재 국내에는 20곳의 시멘트 공장이 있으며 총 생산용량은 연간 250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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