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배업체인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7년 4~6월 영업손익은 7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사원의 '근무개혁'을 배경으로 과거의 서비스 잔업의 임금 지불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사에서 처리할 수 없는 화물의 택배를 외부업체에 위탁한 비용도 영향을 미쳤다.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 로고

일본 민간통신업체인 KDDI에 따르면 2017년 여름 스마트폰의 주요 플랜 요금을 1500엔 전후로 기존 대비 20% 인하할 방침이다.

통신업체의 인하 규모 가운데 과거 최대로 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단된다.

일본산업기계공업회(日本産業機械工業会)에 따르면 2017년 5월 산업기계수주액은 2694억25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했다.

물류 현장의 인력난을 배경으로 운반기계의 수주가 늘어났다. 또한 화학기계가 국내 관공청 수요 및 해외 공장용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