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7월 27일 경제동향-교육/통계/농업, 에너지 효율적인 유치원 첫 개원 등
민서연 기자
2017-07-27 오후 5:15:08
카자흐스탄 악타우(Aktau) 시정부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적인 유치원을 처음으로 개원했다. 이 유치원은 난방, 급수, 조명 등 3가지의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린 것이다.

총 1500명 규모의 원생 및 교사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에너지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면서 학습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러한 유형의 유치원을 권장하고 있다.


악타우시 위치(출처 : 구글맵)

카자흐스탄 경제통계회사 Ranking.kz에 따르면 2017년 6월 기준 등록돼 있는 중소기업의 수는 13만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많은 기업이 등록된 지역은 아스타나로 1만6260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남부카자흐스탄이 1만1060개, 잔빌이 4310개 등으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농업부에 따르면 농사 후 수확한 곡물을 고급가공으로 최종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곡물의 고급가공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 3개뿐이다. 현재 3개 기업이 보유한 가공시설을 통해 가공할 수 있는 곡물의 양은 연간 12만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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