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가타시, 3년만에 '일본 최고의 이모니카이' 행사 개최
일본 야마가타시(山形市)에 따르면 3년만에 '일본 최고의 이모니카이(日本一の芋煮?)'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2020년 1월부터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었다.
해당 행사는 직경 6미터50센티의 대형 솥에 야마가타현의 향토 요리인 이모니를 만드는 가을 축제다. 매년 야마가타시 마미가사키강 하전 부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감염 대책으로 행사 예매권을 발매했으며 음식을 시식하는 지역을 한정했다. 토란 3톤과 대파 3500대를 비롯해 대형 식재료가 구비돼 조리를 진행한다. 완성된 음식은 2대의 포크레인을 활용해 참여객 3만명에게 배식됐다.
참고로 이모니카이는 야마가타현을 비롯한 동북 지역의 계절 행사이다. 지역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총칭으로 이모니, 이모니카이라고 부른다. 토란을 주재료로 하는 솥 요리를 야외에서 다 같이 나눠 먹는다.
1980년대부터 아웃도어 시설과 야외 활동과 결합해 지역 상품화가 진행됐다. 최근에는 호텔 레스트랑을 중심으로 이모니를 포함한 고급화된 가을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야마가타시(山形市) 위치(출처 : 구글맵)
해당 행사는 직경 6미터50센티의 대형 솥에 야마가타현의 향토 요리인 이모니를 만드는 가을 축제다. 매년 야마가타시 마미가사키강 하전 부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감염 대책으로 행사 예매권을 발매했으며 음식을 시식하는 지역을 한정했다. 토란 3톤과 대파 3500대를 비롯해 대형 식재료가 구비돼 조리를 진행한다. 완성된 음식은 2대의 포크레인을 활용해 참여객 3만명에게 배식됐다.
참고로 이모니카이는 야마가타현을 비롯한 동북 지역의 계절 행사이다. 지역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총칭으로 이모니, 이모니카이라고 부른다. 토란을 주재료로 하는 솥 요리를 야외에서 다 같이 나눠 먹는다.
1980년대부터 아웃도어 시설과 야외 활동과 결합해 지역 상품화가 진행됐다. 최근에는 호텔 레스트랑을 중심으로 이모니를 포함한 고급화된 가을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야마가타시(山形市)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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