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에 따르면 2017년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이 6.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분기 GDP 성장율이 6.5%를 기록해 예상치에 근접했기 때문에 기존의 전망치를 수정할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신용평가기관 S&P 로고

필리핀 코코넛청(PCA)에 따르면 2017년 9월 미국에서 코코넛 판매강화를 위한 로드쇼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와 코코넛협회(UCAP)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코코넛오일이 건강이 좋지 않고 심장질환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코코넛 오일산업이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미국 심장협회(AHA)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필리핀 게임업체 필웹(Philweb)에 따르면 최근 정부로부터 서비스 재개를 허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년 동안 정부는 전기게임시스템(EGS)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웹의 회장이면서 창업자인 Roberto Ongpin이 게임업계의 과두재벌이기 때문에 멸망시키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