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0월 10일 경제동향-광업/통계, Sapura Energy의 2017/16년 2분기 순이익 74% 급감 등
민서연 기자
2017-10-10 오후 5:47:28
말레이시아 석유·가스업체 Sapura Energy에 따르면 2017/16년 2분기 순이익은 2893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4% 급감됐다.

해당기간 석유산업의 굴착, 탐사, 생산 등 업스트림 부문의 생산성이 하락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9월 말 주가도 3.73% 추가로 하락됐다.


▲Sapura Energy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해양서비스업체 Yinson Holdings에 따르면 2017/18년 2분기 순이익은 8360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8% 증가됐다.

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FPSO)에 대한 용선료 수입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상승됐다. 일시적인 미국달러(US$) 강세에 따른 환차익 덕분이다.

세계은행(WB)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따르면 2017년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 이민자들의 주요 정착지 중 TOP 3에 선정됐다.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태국, 싱가포르가 동남아 이민자들의 주요 거처로 드러났다. 현재 해당 3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만 65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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