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0월 16일 경제동향-정책/통계, 에티오피아 원예업 개발 및 거래 전략 발표 등
민서연 기자
2017-10-16 오후 4:34:25
에티오피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원예업 개발 및 거래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화된 화훼산업 개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품 생산성 개선, 품질 향상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진행된다. 

소규모 농가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확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보 부족, 평가 및 관찰 매커니즘 부족, 기술 역량 및 최신기술 도입 미흡 등이 원예산업 성장의 저해하는 원인으로 조사됐다. 


▲정부 로고 

에티오피아 정부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에 경제성장률을 11% 이상 달성할 목표를 수립했다. 제조업, 농업, 대외 무역이 계획의 핵심 분야이다. 

부가가치제품 부문 제조업의 생산성 강화, 수입 대체 장려가 주요 방침이다. 이에 산업단지 등 인프라시설 확장과 개발에 집중해 기업 장려와 구조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쟁위원회(Competition Commission)에 따르면 국내 시장위원회 직원 14명의 기소를 권고했다. 신선식품 부문의 물품가격을 담합하고 고정거래 조건을 조정했다는 혐의때문이다.  

이전에 불이익을 당한 시장위원회 직원이 정부에 불만을 표하면서 밝혀졌다. 농가와 판매업체의 중매인 역할을 한 직원의 반경쟁적인 행동으로 효율적인 경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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