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9월 말 정부부채 총액은 3886조루피아로 집계됐다. 지난 3년간 약 1282조루피아가 확대됐다.

정부측은 그동안 부채액이 50% 가까이 증액된 것에 대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재정지출의 용도가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1000루피아 지폐(출처 : 중앙은행)

인도네시아 교통협회(MTI)에 따르면 2017년 10월 정부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인 버스 운영기관에 '교통보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버스운영사들이 예산부족난에 허덕이며 효율적인 운영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철도운영사에 비해 적은 보조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금융기관 BCA(Bank Central Asia)에 따르면 2017년 10월 기준 국내 '전자화폐' 시장에서 최고 입지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당사는 9월에만 전자화폐용카드 1350만개를 발행해 국내은행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당시 전자화폐 거래가치총액은 6000억루피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