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0월 31일 경제동향-관광/통계, 2017년 9월 무역적자액 $NZ 11억4000만달러 등
민서연 기자
2017-11-01 오전 7:25:24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국제공항(Christchurch Airport)에 따르면 대규모 확장 계획에 따라 20년간의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간 1200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사항은 활주로 확장과 터미널 확장 등이다. 그 외에도 새롭게 단장될 광장, 공항입구 터널, 주차장, 도시로의 진입로 확장 등이 추진된다. 


▲크라이스트처치국제공항(Christchurch Airport) 로고

뉴질랜드 정부 산하 비즈니스혁신고용부(MBIE)에 따르면 2017년 9월말 마감 기준 연간 관광객지출액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은 웨스트코스트(West Coast) 지역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해 $NZ 3억1500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해 5200만달러, 독일 관광객이 전년 대비 35% 증가해 4000만달러 등을 기록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7년 9월 무역적자액은 $NZ 11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13억8000만달러 대비 줄어들었다. 유제품 가격이 올랐고 수출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7년 9월 분유, 버터, 치즈 등의 유제품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해 7억9100만달러로 집계됐다. 분유, 버터 등의 가격이 올랐고 중국에서 유제품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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