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1월 3일 경제동향-철도/금융, SBI는 밴치마킹 대출 금리 5베이시스포인트 인하 등
민서연 기자
2017-11-06 오전 10:21:23
인도 정부에 따르면 고속열차 객차 좌석의 40% 이상이 공석으로 남으며 서부철도가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 철도의 1분기 해당 부문 손액실은 약 3억루피로, 매월 1억루피에 달한다. 

이에 정부의 고속열차 건설계획을 다시 고려할 계획이다. 해당 고속열차의 구간은 뭄바이(Mumbai)와 아마다바드(Ahmedabad) 사이로 설정됐다. 

인도 상업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에 따르면 밴치마킹 대출 금리를 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했다. 10개월만의 첫 인하 결정이다. 

해당 은행의 밴치마킹 비율은 1년 기준으로 7.95%로 고정됐으며 1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2016년에는 8%였다.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 로고 

인도 통신사인 바티에어텔(Bharti Airtel)에 따르면 6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9월 분기 순수익은 34억3000만루피로 76.5% 급감됐다. 

통신사 릴라이언스(Reliance Jio)와의 가격경쟁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2017/18 회계연도 9월 분기 순수익은 2013 회계연도 1~3월 이후 가장 낮게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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