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1월 14일 경제동향-광업/농업, 2017년 10월 기준 국내 광산업계 임금체납액 55.4% 감소 등
민서연 기자
2017-11-14 오후 3:44:12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2017년 10월 기준 국내 광산업계의 임금체납액이 55.4% 감소됐다. 그만큼 체납된 임금이 지급됐다는 의미다.

광물자원의 수입과 국내판매로 발생한 차액으로 업계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핵심자원으로 부상한 석탄이 재정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무연탄(출처 : centraliapa)

우크라이나 농업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1~9월 육류제품의 수출총액은 US$ 3억97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 증가됐다.

해당기간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 육류제품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수출시장이 확대됐다. 특히 대유럽 축산제품 수출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2017년 1~10월 전력 수출총액은 US$ 2억929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9.7% 증가됐다.

주요 수출대상국(점유율)을 살펴보면 ▲헝가리(56.6%) ▲몰도바(23.25%) ▲폴란드(15%) 등으로 나타났으며 유럽국에 편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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