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시멘트 제조기업인 PPC Ltd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액은 2016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짐바브웨와 르완다에서 사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수익은 급락한 반면 타 아프리카 국가에서 매출액은 늘어났다. 2017년 3월 31일 마감 기준으로 시멘트 생산량은 33% 증가했다. 짐바브웨,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PPC Ltd 로고 

나이지리아 통신부에 따르면 관련 계열사인 통신위성(NigComSat)과 2018 회계연도 예산비용을 1억5830만나이라로 요구했다. 해당 예산 지출 목록은 여행, 훈증 소독, 식사 등이다. 

내역을 보면 여행에 4833만4551나이라, 훈증 소독에 2675만8697나이라, 기타 경비에 4267만2391나이라, 다과/식사에 891만1615나이라, 전력비용에 3160만나이라를 책정했다. 

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3분기 해외 투자 금액은 2016년과 대비해 1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경제 안정됨에 따라 투자자 자신감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투자금액은 2017 회계연도 3분기 US$ 41억달러로 2016 회계연도 3분기에는 18억2000만달러였다. 해외간접투자(FPI)는 동기간 200.7% 급증한 28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