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월 3일 경제동향-정책/금융, 관광객 편의성 향상 위해 기념품 수입관세 규정 완화 결정 등
민서연 기자
2018-01-03 오후 4:47:54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2018년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념품 수입관세에 관한 규정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기념품 수입관세 기준은 US$ 250달러(약 330만루피아)를 초과할 경우 세금이 부과됐다. 개정된 규정에서는 US$ 500달러로 조정된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원(INDEF)에 따르면 2018년 말 정부부채액은 4300조루피아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프라 개발에 할당된 예산지출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2017년 말 정부부채액은 4000조루피아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에서 설정한 부채비율 안전기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30%인데 점차 한계선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1000루피아 지폐(출처 : 중앙은행)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KAEF(PT Kimia Farma Tbk)에 따르면 2018년 사업공정의 '디지털화'로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디지털플랫폼은 제품 연구개발, 제조, 유통, 공급, 소매에 이르기까지 사업공정(business processes) 전반을 대상으로 커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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