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8년 3월 사우디아리비아의 동종업체 아람코(Aramco)와 석유·화학단지 합작투자에 대한 포메이션을 발표했다.

해당 석유·화학단지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있는 쁭거랑복합단지(PIC)에 구축되고 있다. 석유정제 및 화학설비가 주축이 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7%에 이르고 있다.

▲아람코(Aramco)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에 따르면 2018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5.5~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참고로 2017년 경제성장률은 5.9%로 지난 3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생산, 소비, 수출 등 모든 분야가 향상됐고 환율과 물가 등 금융시장도 매우 안정적이었다.

미국 복합기업 McDermott에 따르면 2018년 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의 석유·가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최근 페트로나스는 올해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550억링깃 상당의 자본지출(CPX)을 계획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 대부분은 원유 업스트림(upstream) 사업에 할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