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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동남·서남아시아 건설업 주요 동향은 파키스탄 오일가스규제청(ORGA)이 US$ 2억 달러를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필리핀 에너지 기업 프라임 인프라(Prime Infra)에 따르면 중앙루손 지방에 속한 팜팡가주 포락에 대규모 폐기물 자원순환시설(MRF)를 개발하기 위해 10억 페소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그린필드를 통해 폐기물을 연료화하는 프로젝트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 기상청은 새로운 수도가 될 누산타라 지역의 건설 작업이 지속적인 우천에 저해돼 구름씨뿌리기 기술을 활용할 것이다.[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MA), 2030년까지 수소 호환 천연가스 발전소 2곳 건설할 예정... 전력 수요 충족과 에너지 안보 보장[말레이시아] 플랜테이션 전문 쿠알라룸푸르 케퐁(KLK), 부동산 개발사 UEM 선라이즈(UEM Sunrise)의 남은 지분 40%를 3억8620만 링깃에 매입... 쿨라이 지역 2500에이커(acre) 토지 소유한 부동산 개발 합작사 및 향후 개발 계획 통제권 장악해[필리핀] 에너지 기업 프라임 인프라(Prime Infra), 중앙루손 지방에 속한 팜팡가주 포락에 대규모 폐기물 자원순환시설(MRF) 개발위해 10억 페소 이상 투자... 그린필드 통해 폐기물 연료화 프로젝트 진행[필리핀] 교통부(DOTr), 2024년 3분기부터 세부 국제 컨테이너 항구 건설할 계획... 2018년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대출 계약 체결했으며 160억 페소 규모[인도네시아] 기상청, 새로운 수도가 될 누산타라(Nusantara) 지역에 구름씨뿌리기 기술 활용할 것... 지속적인 우천에 건설 작업이 저해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계획도시 주변에 강수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인도] 벵갈루루 부동산 개발사 브리게이드 그룹(Brigade Group), 2030년까지 첸나이 안나살라이에 100억 루피 투자한 38층 빌딩 건설... 사우전드 라이츠역 근방의 고층 트윈 타워 프로젝트 일환[인도] 타밀나두 산업진흥공사(State Industries Promotion Corporation of Tamil Nadu), 2030년까지 공업단지 30곳 건설해 현재의 2배로 늘릴 계획... 60만 루피 이상 투자한 바 있으며 지속가능한 형태 추구[파키스탄] 오일가스규제청(ORGA),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해 카타르로부터 US$ 2억 달러 투자를 유치할 계획... 1일 12억 큐빅피트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 중이며 지분의 49%를 투자자에게 배분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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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주차 필리핀 경제는 마닐라 전력회사 메랄코(Meralco)는 더운 날씨로 인해 전기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자사의 2024년 매출액이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부(DOTr)는 2024년 3분기부터 세부 국제 컨테이너 항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재생가능 전력업체 알터네지 홀딩스사(Alternergy holdings Corp),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 위해 63억 페소 대출 희망... 2026년까지 500메가와트(MW) 전기 용량 목표 달성 추진○ 미국 금융서비스 기업 S&P 글로벌,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1.9로 전월 52.2에서 소폭 하락... 신규 수출 주문 증가에 따른 해외 시장 수요 개선돼 경제 성장은 지속될 가능성 높아○ 화학회사 D&L 인더스트리, 전체 매출액에 대한 바탕가스공장의 기여도 최소 50% 점유... 공장의 해당 분기 수익 6억1800만 페소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통신기업 PLDT, 복합기업 아얄라(Ayala) 그룹 산하의 발전회사 ACEN과 전력공급 제휴해 33개의 시설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 탈탄소화 계획 및 지속가능성 개발 추진○ 에너지 기업 프라임 인프라(Prime Infra), 중앙루손 지방에 속한 팜팡가주 포락에 대규모 폐기물 자원순환시설(MRF) 개발위해 10억 페소 이상 투자... 그린필드 통해 폐기물 연료화 프로젝트 진행○ 정부, 기후투자기금(CIF)의 ACT(Accelerated Coal Transition) 투자 계획 승인받아... 2027년까지 기존 석탄 발전 용량의 최대 900MW(메가와트)까지 폐기할 계획○ 교통부(DOTr), 2024년 3분기부터 세부 국제 컨테이너 항구 건설할 계획... 2018년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대출 계약 체결했으며 160억 페소 규모○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 모버(Mober), 동남아시아 클린 에너지 기관(SEACEF II)으로부터 최대 US$ 600만 달러 투자 확보... 2025년 초까지 전기자동차(EV) 운영 강화하기 위해충전 시설 구축 예정○ 시티코어재생에너지(CREC), 2025년 5년 팽창 프로그램의 자금 지원위해 녹색채권 발행 고려... 총용량 5기가와트(GW)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 농업부(DA), 성공적이었던 양파 생산계획에 이어 마늘과 생강, 샬롯 생산계획 발표... 연간 마늘 수요량 146879톤(t)의 2.6%만 현지에서 생산하므로 2025년까지 최소 2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 국가식량청(NFA), 수입 쌀 관세 35%에서 15%로 인하해도 현지 농민으로부터 쌀 조달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 올해 목표 쌀 조달량 49500톤(t)으로 이 중 60%은 우기 수확기에 확보○ 국제통화기금(IMF), 4월 경제성장률 6%로 전망치 6.2%보다 낮아... 공공·민간 투자 증가 및 수출 회복으로 2023년 4월 5.5%보다 높은 수치이나 금리인상에 근거해 인플레이션 예상돼○ 작물생산청(BPI), 1~5월 쌀 수입량 2023년 동기 대비 250만 톤(t) 이상 증가... 2023년 연간 남아시아 국가에서 구매한 쌀 99280.71t보다 48% 이상 많은 147169.5t을 파키스탄에서 수입해○ 마닐라 전력회사 메랄코(Meralco), 2024년 더운 날씨로 인한 전기수요 증가해 매출액 5~6% 성장 예상... 에너지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9% 확대됐으며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1일 2.5기가와트(GWh)만큼의 소비 늘어나○ 자동차생산자협회(CAMPI), 5월 자동차 판매대수 4만271대로 전월 대비 7.3% 증가... 올해 말 필리핀 국제모터쇼(PIMS) 개최로 2024년 전체 판매량 기존 예상치 46만8000대에서 50만 대까지 상회할 가능성 높아○ 통신업체 PLDT, 7월 데이터 센터의 49% 매각 목적으로 일본전신전화(NTT)와 협상 진행 중... 부채 상환을 위한 수익금 확보하며 과반수 소유지배권 계속 유지하는 방향○ 농업부(DA), 마닐라 마리키나시에 첫 번째 식품 허브 유치 예정... 농민과 협동조합이 농산물 직접 배송해 도심 거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위한 공급망 구축 목표○ 투자회사 퓨어에너지 홀딩스(PEHC), 올해 3분기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실내 농장의 시범 모델 만들 예정... 기후 조절시스템으로 맞춤형 과채류 생산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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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네덜란드 NXP반도체, 싱가포르에 웨이퍼 칩 공장 건설 위해 US$ 78억 달러 투자... 2027년부터 생산 시작해 글로벌 기술기업의 제조 기지 위치 다각화 도모[싱가포르] 통신정보부(MCI), 인공지능(AI) 관련 원탁회의에서 미국 상무부(DOC)와 협력해 인공지능 프로그램 AI 탤런트 브릿지(AI Talent Bridge) 출시 발표... 기존 미국-싱가포르 여성 기술 파트너십 프로그램 기반해 인재 양성 목적[인도네시아] 정부, 7월부터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새로운 수도 누산타라(Nusantara)에서 업무 시작할 계획... 인프라 개발 약 80% 진행돼[인도네시아] 경제부, 8월까지 농산물 디지털 추적기 도입할 계획... 팜유, 커피, 고무 등의 공급 투명성 높여 올해 말 시행될 유럽연합(EU) 삼림 벌채 금지 규정(EUDR)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인도] HSBC 홀딩스, 5월 국내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60.2로 4월 대비 하락... 강한 수요 조건과 성공적인 광고 효과로 여전히 탄탄한 서비스 업황 유지[인도] 토렌트 제약, 일본 다케다약품공업과 보노프로잔(Vonoprazan) 상용화 위해 비독점 라이센스 계약 체결... 위식도 역류 질환 완화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전망[인도] 벵갈루루의 켐페고우다 국제공항, 세계 환경의 날 기념해 리펙스 그룹(Refex)의 전기자동차(EV) 공항 택시 175대 도입... 공항 차량 50%이상이 전기화돼 탄소중립 앞당겨[필리핀] 에너지 기업 프라임 인프라(Prime Infra), 중앙루손 지방에 속한 팜팡가주 포락에 대규모 폐기물 자원순환시설(MRF) 개발위해 10억 페소 이상 투자... 그린필드 통해 폐기물 연료화 프로젝트 진행[필리핀] 정부, 기후투자기금(CIF)의 ACT(Accelerated Coal Transition) 투자 계획 승인받아... 2027년까지 기존 석탄 발전 용량의 최대 900MW(메가와트)까지 폐기할 계획[태국] 비영리단체 천마일트레일협회(TMI), 전국의 콘크리트 하이킹 코스 줄이기 위해 웹사이트 개설... 보호·수리 필요한 포장 도로 공유 시스템 및 자연 산책로의 중요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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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켓 리서치 퓨쳐(Market Research Future, MRFR)에 따르면 2023년까지 글로벌 인공지능(AI) 칩셋시장이 $US 166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2018년~2023년 실질 연평균성장율(CAGR)은 31.0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면적 데이터세트의 용량 증대에 따른 인공지능 기술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글로벌 항공기제조업체인 보잉(Boeing)에 따르면 2019년 12월 인도한 항공기는 35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11월 102대와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것이다. 12월에 수주한 항공기는 3대로 전월 217대와 비교하면 실적이 극도로 악화된 것이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9년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인이다.2019년 전체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2018년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것이다.▲상무부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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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자동차회사 Tan Chong Motor의 미얀마 자회사는 미얀마에서 일본 닛산의 자동차를 조립하고 판매할 독점권을 갖고 있다. 당사는 2013년 닛산자동차를 제조 및 조립하기 위해 미얀마 투자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지난 2017년 1월 첫번째 조립 모델인 닛산의 써니(Sunny)가 출시됐다. 현지에서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은 해외에서 신차를 수입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는 미얀마에서 큰 의미이다.▲말레이시아 자동차회사 Tan Chong Motor 홈페이지미얀마 쌀연맹(MRF)의 자료에 따르면 2016/17년도 쌀 수출량은 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5/16년에 수출한 130만톤을 하회하는 수치이다.2016년 4~12월에 80만톤의 쌀이 주로 중국, EU, 서아프리카 국가에 수출됐다. 하지만 수출량이 홍수의 피해와 중국 수요둔화로 인해 감소한 것이다.미얀마 호텔관광부는 남부 타닌다리의 카우타웅(Kawthaung)공항을 확장해 국제선을 취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호텔관광부와 타닌다리 정부는 국제공항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카우타웅공항의 활주로 연장 및 기존 시설에 대한 계획을 재무부와 협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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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내로 귀금속 광산지 321구역에 대한 사업운영권이 해제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광산법의 개정이 시행되지 않았으며 사업권의 갱신계획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15년 11월에 발생됐던 옥광산 붕괴사건과 이후의 추가사고로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후 정부에서 광산법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13일 인도네시아에 직접 방문해 '쌀'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상무부의 주관으로 미얀마쌀연합(MRF)과 미얀마농업공사(MAPCO)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2015/16년 대인도네시아 쌀 수출량은 2만톤으로 계약상 10만톤에 크게 미달했다. 해당기간 엘니뇨에 따른 극심한 홍수로 쌀 경작지가 훼손돼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번 새로운 계약을 통해 3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벼 이미지(출처 : 쌀협회)미얀마 정부는 2016년 9월 국내 버스운영업체에 지나친 '요금인상'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버스요금에 대해 부당하다고 느낀 소비자들의 불만이 다수 제기됐기 때문이다. 양곤지역정부에 따르면 일반버스의 경우 1인당 요금은 장거리 운행을 고려해 200챠트까지 50챠트씩 인상할 수 있다. 에어컨이 구비된 업그레이드형 버스는 300챠트까지 부과할 수 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형 버스의 기준에 미달한 버스조차도 300챠트까지 버스요금을 책정하다 보니 승객들의 불만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 따르면 2016년 9월 이내로 새로운 투자정책을 마련해 외국인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초점이 맞춰진 투자부문은 '의류공장'이다. 참고로 2015/16년 의류공장에 대한 국내 투자승인은 총 5건이며 투자액은 3110억챠트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외국인투자는 2000억챠트, 국내투자는 1110억챠트로 각각 구성됐다.미얀마 상무부(MoC)에 따르면 2016년 9월 국내 수입자동차업체들로부터 '위탁화물'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요청받았다. 개인업자들의 탈세행위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이후 수입자동차에 대한 위탁화물에 3.5%의 세금이 부과됐지만 개인 브로커들은 적용 대상에서 은밀히 제외됐다. 이에 동종업계와 각종 협회로부터 불만이 제기된 것이다.▲미얀마 상무부 홈페이지미얀마 상공회의소(CCI)에 따르면 2016년 프랑스와의 ▲농업 ▲식품 ▲목재 등 무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말 양곤에서 프랑스 무역박람회를 개최해 해당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주요 수입대상국 Top 5에 속한 국가로 향후 지역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도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2014년 해당국으로부터 상품수입총액은 US$ 1.03억달러로 66%나 급증했다. 미얀마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인플레이션은 12.14%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인플레이션은 11.44%를 기록했다.중앙은행 측은 새 정부로 전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과 구체적인 경제정책을 발표할 수 없는 수해지역 등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영국 MCRB는 미얀마 기업에 대한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조직의 투명성, 인권과 건강, 안전, 환경 보호 등의 관점에서 미얀마 대기업 100개사를 평가한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가장 투명한 기업은 퍼스트미얀마투자(FMI)였으며 이어서 2위 SPA와 3위 맥스미얀마 순이었다. 관련 보고서는 2014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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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통계국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한 방식으로 산출한 2016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2.12%에서 10.59%로 하락했다.물가 산출의 대상으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전화 등을 포함시켰다. 또한 기준연도를 기존의 2006년에서 2012년으로 개정했다.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 따르면 2016년 9월 이내로 새로운 투자정책을 마련해 외국인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초점이 맞춰진 투자부문은 '의류공장'이다.참고로 2015/16년 의류공장에 대한 국내 투자승인은 총 5건이며 투자액은 3110억챠트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외국인투자는 2000억챠트, 국내투자는 1110억챠트로 각각 구성됐다.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내로 귀금속 광산지 321구역에 대한 사업운영권이 해제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광산법의 개정이 시행되지 않았으며 사업권의 갱신계획도 없는 상황이다.지난 2015년 11월에 발생됐던 옥광산 붕괴사건과 이후의 추가사고로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후 정부에서 광산법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13일 인도네시아에 직접 방문해 '쌀'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상무부의 주관으로 미얀마쌀연합(MRF)과 미얀마농업공사(MAPCO)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참고로 지난 2015/16년 대인도네시아 쌀 수출량은 2만톤으로 계약상 10만톤에 크게 미달했다. 해당기간 엘니뇨에 따른 극심한 홍수로 쌀 경작지가 훼손돼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번 새로운 계약을 통해 3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벼 이미지(출처 : 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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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내로 귀금속 광산지 321구역에 대한 사업운영권이 해제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광산법의 개정이 시행되지 않았으며 사업권의 갱신계획도 없는 상황이다.지난 2015년 11월에 발생됐던 옥광산 붕괴사건과 이후의 추가사고로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후 정부에서 광산법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 따르면 2016년 9월 이내로 새로운 투자정책을 마련해 외국인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초점이 맞춰진 투자부문은 '의류공장'이다.참고로 2015/16년 의류공장에 대한 국내 투자승인은 총 5건이며 투자액은 3110억챠트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외국인투자는 2000억챠트, 국내투자는 1110억챠트로 각각 구성됐다.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13일 인도네시아에 직접 방문해 '쌀' 수출에 관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상무부의 주관으로 미얀마쌀연합(MRF)과 미얀마농업공사(MAPCO)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참고로 지난 2015/16년 대인도네시아 쌀 수출량은 2만톤으로 계약상 10만톤에 크게 미달했다. 해당기간 엘니뇨에 따른 극심한 홍수로 쌀 경작지가 훼손돼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번 새로운 계약을 통해 30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벼 이미지(출처 : 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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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다수 민족의 이동과 정복활동을 거쳐 19세기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1947년 독립을 선언하고 이듬해 영연방으로부터 탈퇴하면서 완전한 독립국의 지위를 획득했다.1962년 네윈 장군의 쿠데타를 시작으로 민정이양과 군부쿠데타가 반복되다 2011년 민주화운동의 결실로 다시 민정으로 이양됐다. 이후 2015년 11월 8일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총선을 치렀다.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민족동맹(NLD) 독립운동가 ‘아웅 산 수 치(Aung San Suu Kyi-국립국어원 표기법)’의 등장으로 미얀마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현재 미얀마는 농업, 통신, 건설, 금융 등에 해외투자 유치 및 새로운 시장진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2대 마약생산국의 오점을 지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한국의 경우 최근 미얀마 상무부 산하의 무역진흥국이 서울사무소를 개소해 양국간 경제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대미얀마 진출이 전개되고 있다.최근 5년간 사회적 격동기를 거쳐 동남아시아의 성장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미얀마의 ▲주요 경제지표 ▲국가 핵심산업에 대해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한다.◈ 2015년 경제성장률 7.0%로 고성장국 과시...하지만 높은 수입의존도·최하위권 국민소득·미비한 통계시스템 등 내부문제 경계먼저 미얀마의 2015년 GDP 구매력지수는 2835억달러(약 328조원)로 2014년에 비해 7.0% 증가했다. 동기간 성장률은 7.0%로 전년도에 비해 1.5%P 크게 하락됐다.당시 사이클론코멘, 몬순 등 강력한 폭우로 경작지가 20% 파괴되면서 농업 손실액이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다. 하지만 산업성장률에는 큰 변동이 없어 아시아개발은행(ADB)도 2016년 경제성장률을 8.4%로 전망했으며 아세안 10개국 중 최고치다.다음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2015년 무역적자액은 28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소폭 축소됐다. 산유국임에도 원자재 및 소비재, 기계 및 전자제품, 연료 등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무역적자를 해소하기에 제한요소가 많다.주요 수출제품은 원유 및 천연가스, 목재, 의류, 고무, 야채, 과일, 생선 등이다. 특히 원유 및 천연가스는 외국인투자 규모에 따라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수출대상국은 중국, 인도, 일본, 태국, 한국, 독일, 인도네시아, 홍콩 등이다.주요 수입제품에는 연료, 식물성유지, 자동차, 의약제품, 건설장비, 폴리머, 타이어, 기계 등이 있다. 수입대상국은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프랑스, 홍콩 등으로 수출대상국과 거의 동일하다.사회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전체인구는 약 5500만명이며 2015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GDP(구매력지수)는 5500달러로 세계 164위에 위치해 있다. 빈곤층도 전체 국민의 20% 내외로 추산돼 국민경제수준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실업률은 4~5%로 추정되고 있으며 성별 근로자비율은 남성 약 85%, 여성 약 50%로 추산된다. 고용시장은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낮은 국민소득과 기대수명이 평균 66.8세인 것을 감안하면 국민경제는 낮다고 판단된다.물가상승률은 2014/15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45% 상승했다. 주로 쌀, 생선, 육류, 가금류, 주택, 연료 등의 제품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과 연료가격이 가장 높게 상승해 서민들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참고로 미얀마 통계청은 노동지표의 경우 실업률보다 지역별(해외 포함) 고용률을 집계해 게시하고 있다. 물가지표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와 핵심물가를 표본으로 조사하고 있다.게다가 월간 경제지표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분기 이상의 공백기간을 두고 발표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장통계 산출이 매우 늦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가 처음으로 2016년 국가재정 및 경제상황 지표를 정리한 간행물을 발표하기 시작했다.재정건전성을 보면 2015년 기준 정부부채는 GDP 대비 32.04%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축소되고 있다. 동기간 예산적자비율은 GDP의 2.7%로 추산돼 경계해야할 수준이다.◈ 농업·목재·석유가스 3대 주요산업으로 지정...홍수 및 쌀수출규제·산림보호와 목재부족·천연가스 시세하락 등 해결과제 산적미얀마는 농업국가인 동시에 산유국이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농업 ▲목재 ▲석유 및 천연가스는 국가의 3대 주요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농업은 2015년 기준 GDP의 약 3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의 큰 기반산업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쌀’로서 현재 세계적인 쌀 수출국가 중 하나이며 태국, 인도, 베트남 등과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다.미얀마는 연간 1400만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통상 800만톤은 내수용, 나머지 600만톤은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2014/15년 쌀 수출량은 180만톤으로 예년과는 비교해서 매우 적은 규모였다.동기간 여름철 홍수로 인해 쌀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정부에서 국내 식량안보를 목적으로 약 1.5개월간 쌀수출을 전면 금지했기 때문이다. 물론 쌀연맹(MRF)과 상업성이 협상을 통해 2개월 뒤 쌀 수출을 완전 재개했으나 평균치로 회복되기에는 불가능했다.당시 수출물량의 2%를 비축용으로서 6개월 보관하고 최대 수출허용치를 500톤으로 한정했다. 과도한 쌀 수출의 방지와 국내 쌀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목적이었지만 지나친 무역규제라는 지적도 많았다. 하지만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210kg으로 세계 1위란 점도 간과할 수는 없다.현대에 들어서면서 관광과 인프라, IT 등의 사업이 활성화됐고 결국 서비스 부문이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농업을 앞서게 됐다. 하지만 인력시장과 해외수출 면에서는 여전히 농업 없이는 경제가 유지되기 어렵울 것으로 판단된다.둘째, 목재 중에서도 고급품에 속하는 티크(Teak)가 주력 제품이며 지난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최대 수출시장을 확보했다. 티크는 열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서 높이 47m, 지름이 2m 이상까지 자라는 거대목으로 내구성이 좋고 습기에 강하다.현재 미얀마를 비롯한 인도, 태국, 라오스가 원산지이며 보통 고급 장롱에 많이 쓰인다. 국가별로 목재가구 박람회를 개최해 외국인투자를 받고 있다. 하지만 미얀마는 국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목재원료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NGO 환경조사국에 따르면 2001~2013년 미얀마 내 삼림벌채 및 환경오염으로 170만헥타르(ha)가 손실돼 목재공급이 부족해졌다. 2014년 목재원료의 수출이 금지됐지만 국내 공급량이 부족해 중국으로부터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한때는 중국의 미얀마 목재원료 수입비율은 전체 중 80%를 초과했지만 점점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올해는 미얀마 정부에서 아태지역으로부터 목재원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산보다 저렴해 시장에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셋째, 천연자원으로서 석유 및 가스가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2013년 기준 미얀마의 원유 매장량은 31억배럴, 가스 매장량은 17조5000억입방미터로 아시아의 새로운 산유국으로 부상할 배경은 갖춰져 있다.다만 미얀마 정부는 자체 탐사 및 생산기술력이 타 산유국에 비해 부족해 외국투자를 유치해 개발에 나서고 있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심해광구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제한적 투자만 허용하고 있다.미얀마 석유가스공사(MOGE)는 2016/17~2020/2021년 5개년 국가경제개발계획에 따라 가스생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회계연도에만 해상(6756억입방미터)과 육상(142억입방미터)에서 총 6898억입방미터를 생산할 계획이다.주요 생산지역은 야다나(Yadana), 예타군(Yetagun), 자우티카(Zawtika), 쉐(Shwe) 등의 가스전이다. 참고로 해당지역에서만 전체 생산량의 74.7%(5150억입방미터)를 추출할 예정이며 야나다가 최대 생산지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되면서 채산성이 우려되고 있지만 미얀마 정부는 해외투자를 더욱 개방해 합작투자 형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자본에만 의존된 투자가 아닌 ‘기술’에도 대규모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2013년 이후 고도성장기 진입했지만 내부 시스템은 미비...새롭게 집권한 정부의 민주성·투명성 확립한 정책 추진 필요민정이양이 된 후 2013년부터 풍부한 천연자원과 청년층 근로자의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석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 의류산업의 지원, 봉제부문의 성장세, 정보통신기술(ICT)의 등장, 식음료 사업 확대 등은 2, 3차 산업으로 이행할 수 있는 충분한 배경이 됐다.하지만 정부의 고립주의 정책, 군사쿠데타 이후에도 잔존한 부정부패, 열악한 경제인프라, 빈곤층과 질병, 낙후된 인적자원, 불투명한 경제통계, 금융시스템의 불건전한 운영 등은 여전히 국가발전의 저해요소로 남아 있다.게다가 마약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황금의 삼각지대'라는 타이틀은 지워지지 않고 있다. 1999~2014년까지 유럽연합(UN),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등의 국가들이 합동으로 마약근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다.이에 따라 새롭게 집권한 정부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정책이 매우 절실해졌다. 특히 아직 잔재돼 있는 군부세력 및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지 않고서는 미얀마의 미래는 밝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얀마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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