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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싱가포르 조선산업이 침체되면서 국내 관련 업계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 저유가 지속, 건조기술 개발, 선박수요 감소 등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추세에도 국내 복합기업 케펠(Keppel) 해양사업부는 2017년 2분기부터 실적 회복에 나서고 있다. 특수목적선박에 대한 수주 집중화로 조선산업의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첫째, 당사 자회사인 해양서비스업체 Keppel Singmarine에 따르면 2017년 5월 미국 동종계 Stolt-Nielsen로부터 소형 LNG선박 2척에 대한 수주계약이 체결됐다. 계약금액은 S$ 1억300만달러다.현재 특수목적선박 중에서도 LNG선박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Stolt-Nielsen에서는 이번 LNG선박과 유사한 선박 3척에 대해서도 당사와 옵션계약(Option)을 체결했다.둘째,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7년 5월 해양건설사업에서 S$ 2억6300만달러 상당 건조 수주계약이 확보됐다. 계약 대상업체는 베트남 엔지니어링회사 PetroVietnam Technical이다.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운반할 수 있는 해양지원선 3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베트남 해상유전인 카롱도(Ca Rong Do)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유전용 특수목적선박의 공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최근 유전개발과 운반선의 수요가 동시에 발생되면서 해양건설업계에 이같은 수주계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조선산업 전략을 에너지산업과 연계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케펠(Keppel)은 지난 2016년 해양사업 침체로 순이익이 급감되면서 직원 8000여명을 해고했다. 올해 2017년은 LNG사업을 비롯한 특수목적선박의 성과에 따라 당사 경영실적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Keppel Singmarine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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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50개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경쟁력(digitally competitive)'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싱가포르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디지털경쟁력은 새로운 기술개발 여부, 기술개발 여건, 전문인재, 교육훈련, 규제 및 제도, 기술투자 등 요소로 평가된다. 싱가포르 최고 경쟁력은 기술개발과 지식으로 드러났다.싱가포르 복합기업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7년 5월 해양건설사업에서 S$ 2억6300만달러 상당 건조 수주계약을 확보했다. 계약 대상업체는 베트남 엔지니어링회사 PetroVietnam Technical이다.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운반할 수 있는 해양지원선 3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베트남 해상유전인 카롱도(Ca Rong Do)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유전용 특수목적선박의 공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싱가포르 인력교육솔루션업체 Gnowbe에 따르면 2017년 5월 말 기준 온라인 교육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자본금을 S$ 170만달러까지 확보했다.자금 조달처는 벤처투자업체인 Coent Ventures, POEMS Ventures, 500 Startups 등을 비롯해 엔젤투자자 Koh Boon Hwee, Holly Liu까지 합세해 조성됐다. ▲인력교육솔루션업체 Gnowb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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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복합기업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7년 5월 해양건설사업에서 S$ 2억6300만달러 상당 건조 수주계약을 확보했다. 계약 대상업체는 베트남 엔지니어링회사 PetroVietnam Technical이다.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운반할 수 있는 해양지원선 3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베트남 해상유전인 카롱도(Ca Rong Do)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유전용 특수목적선박의 공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현재 유전개발과 운반선의 수요가 동시에 발생되면서 해양건설업계에 이같은 수주계약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PetroVietnam Technical이 당사에 유전용생산설비(TLWP) 계약을 추가로 제시한 이유다.최근 당사 해양서비스 자회사인 Keppel Singmarine도 미국 동종계 Stolt-Nielsen로부터 소형 LNG선박 2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침체된 조선업계에도 틈새시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셈이다.▲복합기업 케펠(Keppel) 해양건설담당사 Keppel Offshore & Marin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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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광업업체인 국제석유개발제석(国際石油開発帝石)은 2016년 12월 멕시코에서 해상석유의 권익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약 33%의 지분을 인수하며 금액은 공표하지 않았다.인수한 광구는 멕시코만 북부의 해상으로 수심은 500~1700미터이다. 일본 자원 관련 업계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로 원유가격이 회복될 것이라 판단해 자원 지분 인수에 주력하고 있다.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는 2016년 12월 홋카이도에서 드론을 활용한 무선중계 시스템의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산악지대에서 겨울에 조난사고가 일어났을 경우를 대비해 구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인근 기지국이 보내는 전파를 감지해서 통신지역을 확대하는 '중계국'을 드론에 탑재해 날리고 조난자의 휴대전화의 위치정보를 파악해서 조난장소를 특정할 수 있다.일본 미디어업체인 VOYAGE그룹은 2016년 12월 유통업체인 이온그룹과 제휴해 가사(家事)지원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온그룹의 가사지원운영업체인 카지택과 새로운 업체를 설립한다.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고령화를 배경으로 가사지원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VOYAGE는 이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일본 광업업체인 국제석유개발제석(国際石油開発帝石)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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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공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 CANSI)에 따르면 2016년 1~9월 중국의 신규선박수주량은 1852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또한 동기간 선박완성량은 2493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15.1% 하락했으며 2016년 9월말 기준 선박수주량은 1만930DWT로 전년 동월 대비 18.1% 감소했다.▲ China_CANSI(China Association of the National Shipbuilding Industry)_Homepage▲중국조선공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 홈페이지일본 도쿄해양대학(東京海洋大学)은 2016년 10월 NREG도시바와 공동으로 수소로 달리는 연료전지선박의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실험결과는 국토교통성이 2020년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연료전지선박의 가이드라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 선박제조업체인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6년 10월 중유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서 구분해 사용하는 선박용엔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엔진은 중유의 소비를 대폭으로 줄여 질소산화물(NOx)등의 배출을 억제한다.말레이시아 해양유전서비스업체 Perdana Petroleu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와 해양지원선박 17척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될 선박은 업무형소형선박(workboat) 2척, 해양작업예인선(AHTS) 8척, 바지선(barge) 10척 등이다. 2019년 9월까지 약 3년간 공급계약이 이행되며 계약금은 6700만링깃이다. ▲Perdana Petroleum 홈페이지싱가포르 복합기업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순이익은 S$ 2.25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8.1% 급감했다. 동기간 매출액도 40.2%나 떨어졌다. 해양건설 사업부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축소에 영향이 미쳤다. 특히 중단됐던 브라질 석유가스 사업이 추가 연장되면서 인력 구조조정까지 단행한 실정이다.싱가포르 조선업체 트리야즈(Triyards)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S$ 306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3% 급감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7.0% 증가했지만 해양선박제조 및 엔지니어링솔루션 사업부인 Ezra Holdings의 저조한 프로젝트 수익률로 실적이 하락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선박업계의 회복세를 이끌던 트리야즈도 기존에 진행됐던 해양선박 프로젝트의 차질로 다시 실적이 감소되는 추세다.싱가포르 셀레타르공항(Seletar Airport)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S$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승객터미널을 완공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터미널에 대한 재개발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승인됐다. 이를 통해 연간 승객 수용량이 기존에 비해 26배 이상 확대된 7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셀라타르공항은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단일 소규모 취항지였으나 터미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승객수용률을 높이고 있다.▲셀라타르공항 홈페이지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Keppel O&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선박업체 Keppel Smit와 Maju Maritime으로부터 'LNG 예인선'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첫 이중연료장치를 탑재한 예인선을 건조할 예정이며 향후 2018년 내로 완공해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과 합작투자로 전개된다.▲LNG 예인선 이미지(출처 : Keppel 홈페이지)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오토마린(Otto Marine)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US$ 191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민간사업 입찰건까지 연기되면서 적자구조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이다. 동기간 매출액도 41% 급감했으며 조선소, 해상운송, 용선, 해상유전서비스 등의 사업부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 ▲오토마린 홈페이지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해군구축함 2대를 건조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순찰활동에 배치할 예정이다. 2020년 건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친미정책을 포기하고 중국과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남중국해의 영유권은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구축함은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기로 계약했다. 스페인의 조선사와 한국의 대우해양조선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기술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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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16년 9월 신차등록건수는 79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월의 51.7% 대비 보합세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상위 15개 업체들 중 증가가 돋보인 업체는 일본의 마쓰다로 전년 동월 대비 2.4배를 기록했다. 선두로는 일본의 혼다에 이어 도요타, 마쓰다, 벤츠, 닛산 등의 순이었다.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오토마린(Otto Marine)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US$ 191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배 이상 급증했다.최근 민간사업 입찰건까지 연기되면서 적자구조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이다. 동기간 매출액도 41% 급감했으며 조선소, 해상운송, 용선, 해상유전서비스 등의 사업부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 ▲오토마린 홈페이지싱가포르 신문사 SPH(Singapore Press Holdings)에 따르면 2016년 10월 2개 출판업체 New Paper, My Paper 등과 합병될 것으로 전망된다.SPH는 인터넷매체와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사업부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러나 실적이 지속적으로 하락되면서 타사와의 인수합병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싱가포르 부동산업체 Keppel DC REIT에 따르면 2016년 10월 영국 투자업체인 Cardiff Data Investments Ltd로부터 카디프시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 웨일스 남부도시인 카디프(Cradiff) 소재의 데이터센터에서 인터넷연동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의 시스템을 지원해 e-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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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부(MOM)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월 국내 노동력의 둔화 요인으로 ▲고령화 증대 ▲저출산 확산 ▲노동참가율 저조 등을 지적했다.고령화 및 저출산의 경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15~24세 청년층 노동가능인구의 노동참가율이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돼 우려를 낳고 있다.싱가포르 부동산업체 Keppel DC REIT에 따르면 2016년 10월 영국 투자업체인 Cardiff Data Investments Ltd로부터 카디프시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웨일스 남부도시인 카디프(Cradiff) 소재의 데이터센터에서 인터넷연동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의 시스템을 지원해 e-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오토마린(Otto Marine)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US$ 191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배 이상 급증했다.최근 민간사업 입찰건까지 연기되면서 적자구조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이다. 동기간 매출액도 41% 급감했으며 조선소, 해상운송, 용선, 해상유전서비스 등의 사업부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오토마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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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오토마린(Otto Marine)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US$ 191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배 이상 급증했다.최근 민간사업 입찰건까지 연기되면서 적자구조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이다. 동기간 매출액도 41% 급감했으며 조선소, 해상운송, 용선, 해상유전서비스 등의 사업부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오토마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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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는 2016년 하반기 실적의 최대 요건은 유가 '1배럴당 40달러대'의 유지라고 강조했다. 현재 석유화학사업의 부가가치로도 저유가를 상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올해 주유소 개설수도 지난해에 비해 8~10개 축소돼 판매실적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구조조정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석유가스업체인 히비스커스는 2016년 4월 노르웨이 동종업체인 라임페트롬에 보상금 1.36억링깃을 요구했다. 최근 라임의 주가하락으로 지분 35%를 보유한 히비스커스가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최근 라임은 석유사업부의 실적감소로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주가가 급락됐고 이에 따라 히비스커스가 금융손실을 입게 된 것이다. 타국 동종업계도 '저유가'에 대한 압력을 피할 수 없다.▲ 해상유전 사진(출처 : IHR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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