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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장갑 제조업체 하탈레가(Hartalega)의 대량 생산라인의 모습[출처=하탈레가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동남아시아 제조업 주요동향은 2024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장갑 수요에 대한 예측, 파트너십을 통한 체리 자동차의 말레이시아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필리핀 세부 지역에 설립된 시멘트 공장이다.○ 2024년 7월23일 본사를 미국에 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는 10억 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 투아스 바이오메디컬 파크에 공장을 오픈했다. 화이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일자리 250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곳에서 당사의 암·통증·항생제 약물을 위한 활성연료(API)를 생산할 방침이다. 최첨단 시설은 당국으로부터 그린 마크 골드 인증을 받아 2040년까지 자발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중국 체리자동차의 상표 재쿠(Jaecoo)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렌메리에 3S 대리점을 개업했다. 이에 550만 링깃을 투자했다.향후 34곳을 추가적으로 설립해 오프로드 SUV 시장에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년 6월 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의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 1만999대로 전월 1만2522대와 비교해 12.2% 감소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9.1%를 기록했다.2024년 상반기 판매대수는 7만3696대로 SUV인 X50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자동차·로봇·IoT 진흥원(MARii)은 당국이 아세안 자동차 허브에 도달하기 위해서 자동차뿐만 아니라 부품 및 구성품에 대한 수출 또한 증진해야 한다고 표명했다.따라서 국내 기업들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경쟁력을 얻기 위해 자동차 수출을 우선적으로 크게 늘리고자 한다.말레이시아의 역대 최고 총생산량(TPV)이 7만5000대인 것과 비교해 중국 3000만 대·태국 180만 대로 월등하게 많다. 말레이시아의 공급망 비용은 중국보다 30%, 태국보다 10% 각각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의 말레이시아 법인인 혼다 말레이시아(Honda Malaysia)는 2000년 설립 이래 17만 번째 시빅과 15만 번째 HR-V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클랑에 위치한 혼다 보타닉 오토 매장에서 인수식을 열었다.2024년 상반기 혼다 말레이시아의 판매량은 3만92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HR-V는 당사의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판매 차량의 28%를 차지했다.자사의 하이브리드 모델 시티(City), 시빅(Civic), HR-V, CR-V에 적용되는 e:HEV 기술의 수요가 증가하며 상반기 매출의 13%를 이바지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 말레이시아 법인 Chery Corporate Malaysia은 국제 숙련공 단체(National Skilled Workers Organisation) 산하의 비정부 기관 벨리아 마히르 프로젝트(Projek Belia Mahir)와 파트너십을 수립했다.체리는 현지 셀랑고르주 샤알람에 건설한 조립공장에서 일할 지역 인재들을 찾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벨리아 마히르 프로젝트는 청년 미취직자가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을 받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을 사무실 및 조립공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자 한다.○ 말레이시아 메이뱅크(Maybank IB)는 장갑 제조업 부문에 대한 예측을 "낙관"에서 "전략적 낙관"으로 하향 조정했다.향후 12개월 동안 장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장갑 제조업체의 생산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메이뱅크는 일회용 의료용품 제작사 인트코 메디칼(Intco Medical Technology)과 블루세일 그룹(Bluesail Group)의 중국 산둥성 장갑 제조시설에 방문한 바 있다. 이곳은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자랑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생산 용량을 늘리고 있다.RHB투자은행(RHB IB)에 따르면 재고 보충 활동으로 관련 사업 분야가 회복하며 2024년 하반기 국제 장갑 수요가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2분기 장갑 수출량은 1분기와 비교해 8%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수출가치는 36억 링깃으로 전분기 33억 링깃 대비 10% 증가했다. 중국의 장갑 수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분기 대비 3% 성장하며 정체 상태를 유지했다.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제조업협회(MARGMA)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국제 장갑에 대한 수요가 연평균 성장률(CAGR) 10%를 기록하며 2027년 4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RHB투자은행은 MARGMA의 예측과 함께 2024년 8월 수요에 대한 가시성 향상 및 평균 판매가격(ASP)의 상승 이슈를 들며 2분기 장갑 제조업체들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최근 발표된 중국산 의료용 장갑에 대한 25% 관세가 말레이시아산 상품에 대한 무역전환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중국 업체들의 품질 문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거부율을 높이며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기존의 값싼 가격보다는 지속가능성을 꾀하기 위해 방향을 바꿈으로써 가격 경쟁에 대한 위험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타이헤이요시멘트(태평양 시멘트, TCC)의 필리핀 계열사 TCPI에 따르면 7월20일 현지 산페르난도에 128억 페소를 투자해 새로운 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오래된 시설을 교체한 이래 2024년 7월23일 세부 시멘트의 하루 생산량이 10만 포대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TCPI는 과거 시멘트 포대 하루 5만 개~6만5000개를 생산했으나 현재는 최소 15만 포대를 생산할 예정이다.최신식 설비 및 에너지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전 오래된 생산 라인과 비교해 10% 줄인다. 필리핀 산업부(DTI)는 새로운 공장이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리핀의 연간 시멘트 생산량이 300만 톤(t)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7%에서 2025년 10%로 상승하는 데 있어 기여할 것으로 분석한다.○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토요타(Toyota)는 베트남에서 해치백 야리스(Yaris)의 판매를 중단한다. 출시 13년 만이다.SUV와 CUV가 유행하며 2020년 야리스의 판매량은 1569대를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134대, 2024년 1~5월 동안 8대밖에 판매되지 않았다.○ 2024년 7월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교역 연결 회담에서는 베트남과 인도 두 국가 간 기계·전기·전자·디지털 기술·에너지 부문에서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화합한다. 회담은 베트남 투자무역진흥원(ITPC), 인도산업연합(CII), 베트남기계전기협회(HAMEE)가 참가했다.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양국의 거래 규모는 2000년 US$ 2억 달러에서 2023년 140억3600만 달러로 급증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호치민시가 인도로 수출한 상품 가치는 7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헸다.○ 중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BYD는 태국 현지 판매점인 Rever Automotive의 지분 20%를 인수했다.BYD는 라용 지역에 동남아시아 첫 제조공장을 가동했으며 1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했다. 해당 공장에서 자사 제품 연간 15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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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헤이요시멘트 필리핀즈(TCPI)가 건설한 산페르난도 공장의 모습[출처=타이헤이요시멘트(TCC)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4주차 필리핀 경제동향은 중앙은행의 통계자료, 철강업체의 시설 확장, 시멘트 공장의 신설 등을 포함한다.타이헤이요시멘트 필리핀즈(TCPI)가 건설하는 데 128억 페소를 투자한 산페르난도 공장이 7월20일 완공됐다. 이에 세부 지역 시멘트 일일 생산량이 10만 포대 증가했다.필리핀 중앙은행(BSP)은 2023년 총 소매 부문 거래에 대해 디지털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52.8%로 전년 42.1%와 비교해 상승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철강기업 스틸아시아(SteelAsia)는 향후 4년 안에 공장 5개를 건설하는 데 820억 페소를 투자한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23년 총 소매 부문 거래에 대해 디지털 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52.8%로 2022년 42.1% 대비 상승했다. 2023년 총 월간 거래 50억 건 중 26억 건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음을 뜻한다.중앙은행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자택에서 지내면서 비접촉식 거래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가 디지털 결제 방식으로의 전환에 대해 속도를 붙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년 당국의 디지털 결제 비율은 14%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일본 타이헤이요시멘트(태평양 시멘트, TCC)의 필리핀 계열사 TCPI에 따르면 7월20일 현지 산페르난도에 128억 페소를 투자해 새로운 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오래된 시설을 교체한 이래 7월23일 세부 시멘트의 하루 생산량이 10만 포대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TCPI는 과거 시멘트 포대 하루 5만 개~6만5000개를 생산했으나 현재는 최소 15만 포대를 생산할 예정이다.최신식 설비 및 에너지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전 오래된 생산 라인과 비교해 10% 줄인다. 필리핀 산업부(DTI)는 새로운 공장이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리핀의 연간 시멘트 생산량이 300만 톤(t)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7%에서 2025년 10%로 상승하는 데 있어 기여할 것으로 분석한다.○ 필리핀 철강기업 스틸아시아(SteelAsia)는 7월24일 향후 4년 안에 공장 5개를 더 설립함으로써 기존 시설을 2배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총 820억 페소를 투자해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현지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공장 확장 사업으로 바탕가스주의 레머리시에 180억 페소·케손주 칸델라리아시 300억 페소·민다나오섬의 다바오시에 80억 페소를 투자한다. 나머지 두 곳은 260억 페소를 투자해 2027년까지 루손섬 타를라크주 콘셉시온에 완공할 계획이다.운송비를 줄여 전국의 고객들에게 동일한 가격으로 배송하기 위함이다. 스틸아시아는 향후 강철산업 자급자족률을 70%까지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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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동남·서남아시아 광업 주요 동향은 인도 상공산업부에서 금 장식 및 부품의 수입을 제한했다. 4월 금 총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8.99% 급증하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서이다.파키스탄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해외로의 시멘트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46% 증가했다.말레이시아 석유 탐사·생산업체 히비스커스 페트롤리움은 플랑스 토탈에너지로부터 브루나이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가스 생산량이 약 8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며, 인수 금액은 US$ 2억5940만 달러이다. 토탈에너지는 앞으로 나미비아 유전에 집중할 방침이다.[싱가포르] 금시장협회(SBMA), 세계금협의회(WGC)와 협력해 소매금투자위원회 설립위한 협의 진행... 싱가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귀금속 시장의 중추로 발전시키고 소매 투자자에게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금속 인증 강화 및 돈 세탁 도구로 악용 방지하기 위한 목적[말레이시아] 석유 탐사 및 생산업체인 히비스커스 페트롤리움(Hibiscus Petroleum), 프랑스 토탈에너지로부터 브루나이 사업을 US$ 2억594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인수로 가스 생산량이 약 8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토탈에너지는 나미비아 유전에 집중할 방침[말레이시아] 정부, 6월10일 보조금 폐지한 이후 디젤 판매량 30% 감소... 건설 현장과 발전소 등에 사용하는 상업용 디젤의 가격이 정상화되며 국경지대에서 판매되는 디젤 판매량은 40% 이상 축소돼 광범위한 밀수출 의심[태국] 육상운송연맹(LTFT), 2024년 7월3일부터 트럭운송협회 회원들 디젤 가격 1리터당 32.94바트로의 인상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방콕에서 시위할 것... 연맹은 디젤 가격이 1리터당 30바트를 초과해 1바트 오를 때마다 운송 비용을 3~9% 인상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어[인도네시아] 정부, 올해 12월 31일까지 구리 수출 금지 조치 연기... 양극머드, 철, 납, 아연 상품에 대한 완화까지 이어져[인도네시아] 정부, 저가형 휘발유 페르타라이트(Pertalite) 가격 1리터당 1만 루피아에서 인상된 1만3500루피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연료 가격 인상에 따라 디젤 보조금 1리터당 1000루피아에서 회계연도 2025년에는 1리터당 1000~3000루피아까지 지원[스리랑카] 중국 에너지업체 시노펙(Sinopec), 나와가무와(Nawagamuwa)에서 첫 번째로 개조된 주유소 개장... 자동차 딜러와 동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인도] 국영석유천연가스공사(ONGC), 뭄바이 하이 유전의 생산량 감소로 해외 파트너 확보 추진... 보유 중인 석유 6억1000만 배럴과 천연가스 40bcm 활용 목적[인도] 상공산업부(Ministry of Commerce and Industry), 금 장식 및 부품 수입 제한... 4월 금 총수입량 US$ 3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8.99% 급증하는 등 비정상적인 움직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인도] 철강부(Ministry of Steel), 국영 EPC사 메콘(MECON)이 해면철 공장 및 용광로의 수소 주입에 대한 시범 사업을 위해 이해당사자들에게 제안 요청서 발행... 탈탄소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 목적[인도] 국영석유공사(IOL), 노르웨이의 국영 석유회사 에퀴노르 ASA(Equinor ASA)와 석유 탐사 및 생산 프로그램 참여 협의... 장기적인 LNG 거래는 미래 가스 수입 강화하는 데 도움될 것[인도] 인도-아랍에미리트(UAE) CEPA 위원회(UICC), 현지 오디샤주에 본사 위치한 기업 협력 지원... 회계연도 2023-2024년 UAE와 오디샤 간의 무역은 US$ 26억3000만 달러로 광물 산업 부문 등에서 상호이익을 통한 성장을 목표[인도] 베단타(Vedanta Resources), 잠비아 구리광산 지분을 아랍에미리트 광산투자업체인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에 매각할 계획... 베단타는 광산 운영비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US$ 12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 중[파키스탄] 국영석유가스개발공사(OGDCL), 북서부의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코하트 지역에서 새로운 석유 및 가스 매장지 발견... 1일 305억 배럴의 원유 생산이 가능하고 250만 입방피트의 가스 매장[파키스탄] 통계청(PBS), 2023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1개월 동안 석유 수입액 US$ 153억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53억8200만 달러 대비 0.28% 감소... 동기간 석유화학 제품 수입액 59억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억4800만 달러 대비 11.69% 축소[파키스탄] 통계청(PBS)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해외 시멘트 수출량 전년 동기 대비 40.46% 증가... 2023-24 회계연도 5~7월 수출량은 2억3676만7000톤이며 전년 동기 1억6853만3000톤 대비 급증[파키스탄] 중앙은행(SBP), 5월 원유 수입액 US$ 13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 2023-24 회계연도 11개월 동안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178억4000만 달러 대비 23.2% 감소[파키스탄] 오일가스규제청(OGRA), 7월1일부터 100만Btu(mmBtu)당 Rs 250루피 올려 3000루피 도달할 것으로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파산을 예방하기 위해 조언한 조치로 1100~1150억 루피의 재정수입 기대[방글라데시] 주얼리협회(BAJUS), 1일 25억 타카 이상 규모의 금·다이아몬드 밀수 유입... 훈디를 통해 매년 91250억 루피아 밀수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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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인 마루베니(丸紅)는 2017년 1월 국내 시멘트판매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출자비율 90%의 마루베니시멘트자재의 국내 운영사업을 4월에 태평양시멘트에 매각한다.인구 감소 등에 의해 수요 확대가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해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국내 사업을 접고 해외 수출에만 주력할 방침이다.일본체인스토어협회(日本チェーンストア協会)에 따르면 2016년 12월 전국슈퍼 매출액은 1조2721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한 채소 등 식료품의 수요가 견조했지만 의류품과 주거 관련 물품이 고전했기 때문이다.일본 편의점업체 로손(ローソン)은 2017년 1월 국내 편의점 등 모든 점포에 전자결제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관광객 위한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로손의 국내 점포는 약 1만3000개로 중국 인터넷통신판매업체인 알리바바집단의 전자결제서비스 '알리페이'를 도입해 중국인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일본 편의점업체 로손(ローソン)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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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제동향] 정부/인포라인/레고 등 제조업, 람코시멘트(Ramco Cements) 2016년 9월말 마감 2분기 순이익 20억7010만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등2016-12-02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7년에 담배에 대한 소비세를 13%가 아닌 14.5%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0월 하원 두마에서는 10%로 결정됐지만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소비세를 10% 올리게 도면 1000개비당 1560로 오르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세수확대 차원에서 담배와 술 등에 대한 소비세를 높이고 있다.러시아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라인( INFOLine)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시장에 판매되는 담배 중 불법담배 비율은 4.4%로 집계됐다. 불법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점포는 적어도 4만5000개로 전체 점포의 13.4%나 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불법담배는 밀수, 위조 등을 포함하며 불법담배로 인한 정부의 세수부족은 200억루블에 달한다.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길거리의 소형점포들은 대형점포와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마진이 많이 남는 불법담배를 판매할 수 밖에 없다.중국 국가건강가족계획위원회는 지난 11월 21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WHO회의에서 공공장소내 흡연규제를 중국 전역에 실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내 발표 및 시행할 수 있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약 20개 도시에서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하고 있다. 중국 국가연초전매국의 2015년도 세입은 1조1000억위안으로 2014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중국 담배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세계 최대 담배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서 정부의 금연정책으로 영향으로 세수뿐만 아니라 농민공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China_NHFPC(National Health and Family Planning Commission)_Homepage 2▲중국 국가건강가족계획위원회 홈페이지덴마크 완구대기업 레고(Lego Goup)에 따르면 2016년 11월 25일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5번째 공장 가동에 들어 갔다. 아시아에서 판매되는 레고제품의 약 80%를 생산해 아시아 중간 공급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장은 상하이에서 100km떨어진 양쯔강 중간 유역의 자싱시에 위치하고 있다. 레고생산 공장은 총 16만5000평방미터의 규모로 몰딩시설, 패키징, 커버링 시설이 들어서며 2017년말 완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Denmark_Lego Goup_Homepage▲Lego Goup 홈페이지미얀마 라탄제조업자협회(MRMA)는 2016년 11월 '라탄(등나무)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유럽연합(EU) 홍보마케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U 내 라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라탄사업자는 대부분 중소형기업 수준에 머물고 있어 비용문제에 직면해 있다. 게다가 홍보 이후 시작될 수출작업에도 관세, 규정 등에 무지한 생산업자가 많아 산업성장에 대한 장벽이 너무 높은 실정이다.캄보디아 상무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 유럽연합(EU)에 수출용 자전거제품에 대한 일반특혜관세제도(GSP)의 기한의 연장을 요청했다. 국내 자전거 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14년 EU와의 특혜관세를 도입하면서 자전거에 대한 수출이 더욱 용이해졌으나 해당제도는 2016년말이면 만료된다. 자전거 산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EU와의 재협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캄보디아 사이클링투어 홈페이지필리핀 시멘트제조협회(CEMAP)에 따르면 2016년 7~9월 국내 시멘트판매량은 671만790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전년 대비 판매는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한 자리에 머물렀다. CEMAP측은 두테르테 정부에서 인프라 지출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부문의 수요가 증가해왔다고 주장했다. 2017년 예산에서도 인프라 지출을 전년 대비 13.8% 확대시켰기 때문에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담배회사 BAT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필리핀 전역에서 전자담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미래세대를 목표로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BAT는 7일레븐과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6개월내 100개 점포에서 전자담배를 판매한다. 필리핀은 BAT가 전자담배를 론칭하는 첫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이다. 이미 유럽과 남미 지역은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스스로 디코틴의 종류를 선택하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British American Tobacco 홈페이지인도 람코시멘트(Ramco Cements)에 따르면 2016년 9월말 마감 2분기 순이익은 20억7010만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총수입은 117억2240만루피로 전년 동기 102억9280만루피 대비 18% 늘어났다. 총비용은 88억2280만루피로 전년 동기 80억1860만루피보다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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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일본 주택건설업체 세키스이하우스(積水ハウス) 로고일본 주택건설업체 세키스이하우스(積水ハウス)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총 투자액은 $A 20억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회사측은 2016년 매출이 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개발사업의 특성상 매년 매출의 변동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건설업체 세키스이하우스(積水ハウス)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1억엔이 넘는 ‘목조단독주택’의 발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액부동산이 판매호조가 유지되고 있어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내진성능을 높이면서 고급호텔처럼 바닥부터 천장까지 유리벽으로 시공하는 등의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일본 가토건축사무소(加藤建築事務所)는 2016년 8월 벽이나 기둥에 콘크리트판재를 사용해 단기간에 건축하는 ‘PCa+S’를 이용한 아파트 및 맨션을 건설하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을 절감시키고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지도가 낮은 주택업체 도시부나 좁은 부지에 저층과 낮은 가격의 건물을 세우고 주택판매자에게 제공한다.일본 주택업체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은 2016년 8월 스마트타운인 ‘세큐레아 도요타 카키모토’를 공개했다. 단독주택사이에서 전력을 융통하는 소규모전력망을 처음으로 구축했다. 또한 넷제로에너지하우스(ZEH)와 친환경적인 도시만들기를 위한 정보를 수집해 주택개발에 참고한다.일본 건축업체 야스나리공무점(安成工務店)에 따르면 2016년 8월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위해 목질재료를 중심으로 한 환경 친화적인 주택개발 및 판매를 시작했다. 주택은 신문지를 재활용한 단열재 및 야마구치현 산재를 천연건조시킨 건축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큐슈대학과 목재주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얻는다. 현재 의료관련매출 연간 18억엔을 5년 안으로 2배 확대할 계획이다.일본 태평양시멘트(太平洋セメント)은 2016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저비용 바이오매스연료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소규모 플랜트를 가동시키고 가격이 저렴한 팜오일의 부산물을 연료화한다. 매전사업으로 활용해 발전비용을 절감하고 연료를 다양화해 안정적인 조달을 실현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 최대 시멘트생산업체 PT Semen Indonesia Tbk은 2016년 8월 중부자바 렘방지역에 '시멘트 생산공장' 구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장이 건설되면 유통을 위한 교통인프라가 확장되고 관련 개발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시멘트 공장의 건설이 단순히 기업의 실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해당지역의 빈곤율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자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경제성 높은 프로젝트라고 강조하고 있다.뉴질랜드 부동산 컨설팅기업 Quotable Value(QV)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지(Christchurch)는 전국에서 건축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켄터베리(Canterbury)지진 이후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건축비용이 20%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은 곧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질랜드 도시의 현대식주택 평균 건축비용은 $NZ 27만2000달러 이상이다. 오클랜드는 26만6000달러, 웰링턴은 25만2000달러, 더니든은 24만8000달러 등으로 집계됐다.뉴질랜드 국내 최대 건축 기업 Fletcher Building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5/16년 연간 세후이익이 $NZ 4억6200만달러로 71%나 증가했다. 또한 매출은 90억달러이상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익증가의 주요인은 주택건설 및 빌딩건축 등의 성장과 전국적인 건설경기 호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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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광산회사인 우랄칼리(Uralkali)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에 130만톤의 칼륨비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에 60만톤, 인도에 65만톤을 공급한다. 중국에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월, 인도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중국과는 톤당 219달러, 인도와는 톤당 227달러로 합의했다. 일본 도요타통상(豊田通商)은 2016년 8월 케냐에서 비료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설립한 자회사를 통해 연간 15만톤을 생산한다. 케냐는 아프리카의 주요농업국가 중 하나이나 국내에서 사용하는 비료를 수입에 의존해왔다. 향후 현지의 토양과 농작물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 시장을 개척한다.▲비료 이미지(출처 : 도요타통상)일본 수산업체인 닛폰수산(日本水産)은 2016년 8월 양식물고기용 배합사료를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17.6억엔을 투자해 생산성을 2배 확대한다. 방어 및 참치와 같은 양식어의 생산량은 향후 증가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먹이가 되는 배합사료의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가동은 2017년 7월을 예정하고 있다.일본 산업용히터제조업체 닛폰전열(日本電熱)은 2016년 8월 이토코기와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셔벗모양얼음 ‘슬러리 아이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규모 어업사업자와 스포츠시설 등을 대상으로 판매를 도모한다. 이에 올해 매출액 5000만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全国農業協同組合連合会)는 2016년 8월 개발비를 억제한 저렴한 ‘제네릭농약’을 향후 3~5년간 10종류를 추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농약상품화에 필요한 상품등록의 취득 수를 현재 2종류에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로 수입농산물이 늘어나면서 국내 농가경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해 저렴한 생산자재의 제공을 확대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베트남 페트로베트남화학비료(PVFCCo)의 자료에 따르면 Phu My Fertilizer공장이 279일간 쉬지않고 가동된 거으로 나타났다. 2015년 9월 21일부터 2016년 6월 27일 기간 동안이며 2013년 3월 28일 기록한 188일을 넘은 것이다. 당사는 2017년말까지 연간 생산용량은 45만톤에서 54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국내수요와 해외수출을 목표로 암모니아비료의 생산을 늘리는 것이다. 필리핀 복합대기업 산미구엘(SMC)의 자료에 따르면 자회사인 이글시멘트(Eagle)와 노던시멘트(Northern)의 생산용량을 600만톤으로 확대했다. 이글시멘트의 생산용량은 400만톤에 달하며 양사의 시장점유율은 30%이다. 이글시멘트의 40킬로그램 1포대 가격은 232루피로 다른 브랜드의 238~240루피보다 저렴한 편이다. 필리핀 시멘트제조사인 Republic Cement의 자료에 따르면 인프라투자에 대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생산용량을 10%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5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4개는 루손지역에 위치해 있다. 정부는 2017년 8607억페소를 공공인프라에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GDP의 5.4%에 달하는 금액이다.파키스탄 유리가공업체인 발로치스탄글래스(Balochistan Glass)는 중국의 Globallink Glass Technology and Equipment과 글래스튜브 제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설립한 새로운 회사는 Paidar Hong Glass로 명명했으며 고품질의 USP Type-1유리를 제조해 라호르를 포함한 파키스탄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총투자금액은 900만달러이며 개당 1일 25톤의 처리용량을 갖춘 용광로 2기를 건설한다. 2017년 6월 30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며 약 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다수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파키스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시장개발부(MDF)의 협력을 받아 여성의 노동참여와 신발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개발부(MDF)는 파키스탄에서 27개의 사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7년에 4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MDF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Footlib과 계약을 체결해 여성용 신발생산 라인을 론칭했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회사인 나이키(Nike)의 자료에 따르면 골프용품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철수일정은 결정하지 않았다. 나이키도 후원선수였던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를 보낸 이후 자사 후원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해 사업이 침체에 빠졌다. 미국의 골프인구는 2000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다. ▲스포츠용품회사인 나이키(Nik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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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벤처기업인 올소리버스(オルソリバース)는 2016년 오키나와 남부에 인공뼈 제조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오키나와에는 연구소가 있지만 새로운 제조거점을 짓는 것이다.투자액은 약 5000만엔으로 억제한다. 공장에서 제조하는 것은 척추계열의 뼈를 재생하는 인공뼈로 내년 봄에도 미국 수출을 목표로 한다. 류큐대 의학부 등은 동사의 인공뼈 소재를 재생의료에 활용 여부에 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일본 미쓰비시도쿄UFJ은행(三菱東京UFJ銀行)은 2016년 8월 히타치제작소와 싱가포르에서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시스템의 공동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블록체인이라는 가상통화기술을 활용해 전자수표발행 및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실험을 시작한다. 금융 IT서비스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향후 2018년 실용화할 계획이다.▲ Japan_MUFG_Homepage 2▲미쓰비시도쿄UFJ은행(三菱東京UFJ銀行) 홈페이지일본 IT업체 FiNC에 따르면 2016년 8월 도쿄대학과 공동으로 헬스케어분야에 특화된 ‘FiNC 웰니스AI연구소’를 설립했다.통합 및 분석을 통해 헬스케어데이터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고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 의료 등 타사와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일본 태평양시멘트(太平洋セメント)은 2016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저비용 바이오매스연료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10월부터 소규모 플랜트를 가동시키고 가격이 저렴한 팜오일의 부산물을 연료화한다. 매전사업으로 활용해 발전비용을 절감하고 연료를 다양화해 안정적인 조달을 실현할 계획이다.일본 건설업체인 타이세이건설(大成建設)은 2016년 8월 복잡한 형상도 적절하게 철골로 용접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동일업체인 시미즈건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터널공사에 사용하는 굴착기를 무인조작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2025년에 300만명 전후로 필요한 기능노동자 가운데 90만명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고령화의 심화와 출산률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인력부족 문제를 신기술의 도입을 통해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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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전력(Meralco)은 7월에 청구될 전기 기본요금을 1Kw당 0.29페소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6월 독립발전 사업자들의 일시적인 발전중지로 인해 조달비용이 증가한 것이 이유다.▲ Philippines_Meralco_Homepage▲마닐라전력(Meralco) 홈페이지일본 도쿄전력홀딩스(東京電力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히타치제작소가 수주한 영국의 원자력발전사업에 참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쿄전력홀딩스와 전력업체들이 출자한 원자력발전 전문업체인 닛폰원자력발전으로 참가하며 일본 전력업체가 해외 원자력발전운영에 참가하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원자력발전 사업의 축소로 인해 해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것이다.일본 네이처다인(ネイチャーダイン)은 2016년 7월 태양열과 중력으로 가동하는 유기농야채재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태양열로 공기를 팽창 및 수축시켜 야채재배에 필수적인 물을 자동으로 순환시키는 구조이다.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7월 전력수급의 일괄제어를 통해 재생가능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가능한 전력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히타치제작소 및 미쓰비시상사와 연계하는 것으로 세밀한 수급관리와 축전지의 활용 등을 통해 발전량이 불안정한 재생에너지를 송전망에 공급하기 쉽게 한다. 간사이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하며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축에 성공하면 수요가정도 값싼 전기요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풍력발전업체인 유라스에너지(ユーラスエナジ)가 출자한 특정목적업체 덴키타에너지는 2016년 9월 홋카이도 왓카나이시에 총출력 3만킬로와트 풍력발전소를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지역활성화가 주요 목적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0억엔이다. 2018년 2월 가동할 예정이며 발전한 전력은 전부 홋카이도전력에 판매한다. 규슈전력미라이에너지(九電みらいエナジー)는 2016년 7월 나가사키 고토연안에서 유럽 해양에너지업체인 오픈하이드로 등과 대규모 조력발전의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나가사키의 현지업체도 참가해 대형 설비를 바다속에 가라앉혀 발전한다. 국가가 지정한 해양재생에너지의 실증공간을 해외기업이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된다.일본 태양광발전업체 Looop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재생가능에너지 고정매입가격제도(FIT)보다 10엔 비싼 전력을 매입하는 ‘Looop Home 프리미엄 매입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택태양광발전시스템인 ‘Looop Home’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1년이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일본 종합무역상사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는 2016년 7월 미국 텍사스주에 300억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정부의 보조금정책에 의해 풍력발전시장의 확대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는 2016년 7월 바이오매스(생물자원)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4월에 시행한 전력소매전면자유화를 배경으로 휴대전화와 전력의 할인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앞서 시행 중에 있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 외에도 재생가능에너지의 종류를 늘려 환경의식이 높은 고객 등을 모집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산업폐기물처리업체인 DISPO는 2016년 11월 폐기우유를 주요 원료원으로 하는 바이오매스발전소를 홋카이도에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품질이 떨어지는 탓에 유통이 되지 않는 생유와 유제품공장에서 나오는 잔여물은 높은 열량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도 대다수가 폐기처분 되기 때문이다. 일본 생유생산 절반을 차지하는 홋카이도에서는 이러한 우유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일본 태평양시멘트(太平洋セメント)는 2016년 7월 바이오매스(생물자원)발전에 따른 전력판매사업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와테현에 235억엔을 투자해 발전설비를 신설한다. 주력인 시멘트사업은 도쿄올림픽을 배경으로 특수 수요가 전망되고 있지만 2020년 이후의 수요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발전한 전력은 신전력업체인 이렉스(イーレックス)에 판매한다. 폐기물을 연료로 하는 기술을 개발해 비용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일본 규슈전력(九州電力)은 2016년 7월 노인의 가정방문 및 생활문제의 해결지원 등을 위한 ‘안심지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력소매 자유화에 따른 고객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전력소매 자유화조치 이후 전력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다양한 고객유치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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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평양시멘트(太平洋セメント)는 2016년 한국 동종업체 쌍용시멘트의 지분 32.36%를 400억엔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 화장품업체 시세이도(資生堂)는 2016년 7월 여성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해 ‘여성연구자과학그랜트’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100만엔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연구원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일본 사무용품업체 플러스(プラス)는 2016년 7월 독일 생활용품업체 헨켈의 딱풀인 ‘프릿’의 국내 판매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헨켈이 1969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딱풀로 2017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아시아를 대상으로 판매도 전개한다.말레이시아 고무장갑제조업체 탑글로브(Top Glove)에 따르면 2016년 '콘돔' 제조사를 인수해 해당사업의 진행여부를 검토 중이다. 수요가 높은 고무사업의 확장을 통한 실적상승이 주목적이며 최근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ST)에 상장 이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말레이시아 복합기업 버자야(Berjaya Corp)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매출액은 24.8억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94% 증가했다. 동기간 ▲부동산 개발 ▲자산 투자 부문의 성장이 주요인이며 주력시장은 중국이다.▲복합기업 Berjaya 그룹 홈페이지말레이시아 복합기업 Atlan Holdings Bhd에 따르면 2016/17년 1분기 순이익은 1568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1% 증가했다. 동기간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 내 의류 면세점이 새로 입점하면서 해당부문 매출성장이 전체 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이 주요인이다.▲말레이시아 ATLAN 홈페이지인도네시아 소매업체 PT Sarinah에 따르면 2016년 '라마단' 기간 중 1일당 매출액이 평균치에 비해 5배 이상 확대됐다. 라마단은 대표적인 명절로서 의류, 과자 등의 소비가 급증하는 계절적 효과가 뚜렷히 나타나 당사의 매출성장에 크게 기여됐다. ▲소매업체 PT Sarinah 홈페이지 미쓰비시머테리얼(三菱マテリアル), 2016년 40억엔을 투자해 네덜란드에 귀금속 재활용업체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모은 금속스크랩에서 귀금속을 재활용한다. 폐기된 전자기기의 기판의 제품검사 및 파쇄 등을 담당하는 처리시설도 신설한다. 2017년 봄에 완공 예정으로 스크랩 처리능력은 14% 증가한 연간 16만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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